출동!푸른누리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솔론 독자 (주엽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5 / 조회수 : 965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푸른누리 기자단과 기상이의 만남

지난 7월 22일 수요일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은 기상청 탐방을 다녀왔다. 기상청 탐방은 기상청의 역할과 기상 예보에 관한 것을 알아보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되었으며 총 80명 모집 중 76명이 가게 되었다. 기자단은 서울역,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그리고 기상청 본청에 개별적으로 집합하였다. 기상 관측, 일기 예보, 지진 등 기상과학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기상청장님과의 만남, 기상청 홍보 영상 및 시설 견학, 기상청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기상청 탐방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았다.

기상청은 지상기상관측을 비롯하여 고층ㆍ해양ㆍ항공ㆍ레이더ㆍ지진 등 10개의 분류별 기상관측을 수행하고 있다. 1969년 처음 관측을 시작해,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레이더 기상관측소이다. 이곳에서 관측된 자료는 태풍탐지, 집중호우, 천둥번개, 지역우량 측정 등에 이용된다.

처음으로 서울역에 가게 되어 두근거림과 설렘으로 청와대어린이 기자단과 편집진을 만나게 되어 즐거웠다. 기상청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을 때 온도차가 심해서 기상청에 가서 기후에 대한 것을 알아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상청에 갔다. 가는 길에 우리가 탐방 가는 날이 개기일식을 하는 날이라는 것을 알고 꼭 보겠다는 욕심이 생겼었다.


버스에서 내리고 기상청에 들어가서 즐거운 퀴즈와 기상청장님의 말씀을 들었다. 또 개기일식을 보기도 하였다. 해가 달에 가려지는 현상을 보고 우리 주위에 있는 셀로판지를 갖고 볼 수 있다는 것이 1번째 놀라움이고 2번째는 이 개기일식이 56년 자나서야 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환영 행사를 마치고 영상을 보았을 때 쓰시마, 지구온난화, 오존층 파괴 등 자연환경이 머나먼 일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란 걸 깨닫게 되었다. 해운대, tomorrow의 기후에 관한 영화를 추천해 주었는데 꼭 보고 싶다.


우리 기자단이 제일 기대하는 것은 기상캐스터 체험이었다. 일기예보를 할 때에는 파란 옷을 입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파란 옷을 입으면 몸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기계가 파란색 천에 대면은 우리 한반도 날씨가 그려진 화면이 나오는데 그것이 참 신기했던 것 같다.


또 관측기구를 조사할 때는 아는 기구도 있지만 모르는 것도 있었다. 예를 들면 옛날에는 긴 막대끝에 빨간색과 파란색 기발이 달려 바람이 어디서 부는지 알 수 있었다.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에서 먹는데 손이 불편해서 돈까스를 자르지 못했는데 편집진님이 잘라주셔서 편히 먹을 수 있었다. 또 일기도를 만들 때 정답과 똑같이 그려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선생님께 칭찬 받아 좋았다. 일기도를 그릴 줄 안다면서 가족들에게 자랑도 했었다.


풍속계와 풍향계, 풍기대를 만들 때는 내 책상에 놓을 생각을 하니 너무 신이 났던 것 같다. 도서상품권 만원이 걸린 퀴즈를 풀려고 하는데 기상청 탐방 소감 말하는 것에 나가느라 도서상품권을 타지 못한게 아쉬웠다. 기상청 방문 선물로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만들었던 온도계원리를 따라 만든 온도계를 받았다. 너무 예뻐서 쓰지 못할 것 같았는데 지금 장식품으로 피아노 위에 놓여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만들기 할 때였던 것 같다. 기상청방문으로 ‘기상은 우리사회에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난 일기예보에 관심을 갖으며 기상청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갖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상청이 이렇게 대단하고 힘든 일인지 몰랐다.

김솔론 독자 (주엽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 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29/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