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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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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독자 (천안신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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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의 초등학생들은 정말 바쁘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 그리고 집을 되풀이하는 생활로 친구들과 함께 놀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학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잠시 생각해 보았다.


첫째, 책을 읽을 시간이 많아질 것 같다. 지금은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도서관에 오래 머물 시간이 없지만 학원을 가지 않는다면 학교 도서관에는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많아 밤 늦게까지 불이 켜져있을 것 같다.


둘째,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가기에 바빴던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질 것이다.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가는 아이들 때문에 학교 운동장은 언제나 조용했다. 하지만 학원을 가지 않고 친구들과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거나 함께 어울려 뛰어놀면 친구들과 친해지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요즘 학생들이 운동 부족으로 체력이 많이 약하다고 하는데 모두 튼튼해지고 비만인 친구들도 많이 없어지게 될 것 같다.

셋째, 선생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 학교 공부를 학원이나 학습지 공부를 통해 배우지 않고 선생님께 물어보면 친절한 설명을 듣고 선생님을 더욱 존경하게 될 것 같다.

이건 오로지 나만의 생각일 뿐이다. 우리나라는 사교육의 천국이라고 말한다. 사교육으로 인해 부모님들의 부담이 크기도 하다. 앞으로 사교육을 받지 않는 사람들 중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 이야기가 알려져 꼭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다. 초등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뛰어놀 시간도 없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점점 자라면서 학원에 의존하기보단 학교를 더 소중히 여기고 궁금한 것은 학교선생님을 통해 해결하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달려 나갔으면 좋겠다.

김선우 독자 (천안신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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