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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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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독자 (서울자운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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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안의 내 동생

10월 18일에 저에게 동생이 생겼습니다. 손바닥 만큼 작고 귀를 쫑긋 세우며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동생입니다.

제 동생의 정체는 바로! 토끼입니다. 하얗고 눈과 귀는 까만 제 동생은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청소기의 큰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잘합니다.


토끼의 이름은 토토입니다. 토토라는 이름이 명랑하고 활발한 모습의 토끼와 잘 어울려서 이렇게 토토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토토는 먹는 것을 좋아하는 동시에 똥을 많이 쌉니다. 저는 토토를 집에 가두지 않고 풀어서 키우는데, 그래서 집안 곳곳에 배설물이 있어 치우기가 힘들지만 토토를 볼 때면 힘든 것도 다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토끼는 야행성이라서 낮에 조금 놀다가 자고, 밤에 주로 활동합니다. 토토가 무슨 동물과 닮지 않았나요? 팬더와 닮은 것 같습니다. 하얀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게 비슷합니다. 토토는 블랙 마스카라 종으로 토끼용 사료와 건초를 먹고 삽니다.


토끼의 귀를 잡으면 안된다고 한다고 합니다. 토끼의 귀에는 모세혈관이 있는데. 그 모세혈관을 누르게 되면 터지거나 죽게 됩니다. 그래서 주의해야겠습니다. 또한 큰 소리나 작은 것에도 잘 놀라기 때문에 이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토토와 함께 지내면서 토끼가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인 것을 깨닫게 되었고, 비록 토끼는 말을 못하지만 하나의 생명이며 우리가 단순히 즐거움과 흥미 때문으로만 키우면 안 된다는 것도 생각하게 됐습니다.


작지만 생각과 마음 모두를 가지고 있는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불어 넣어주고, 관심을 가져 주세요!

김민정 독자 (서울자운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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