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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11월 5일

특집. 출범 1주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지인 독자 (동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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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자 경험을 되돌아 봐요

아직 기자로서 취재하는 것도 잘 하지 못하는데 1주년이 되었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처음에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청와대에 아빠랑 갔었을 때 너무나 큰 책임감을 느꼈다. 하지만 막상 기자 수첩을 들고 다니면서도 어디에 가서 내가 청와대 어린이 기자이고 취재 하길 원한다고 자신감 있게 말을 하지 못해 망설이다 취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한번 두번 용기를 내 취재를 해보니 재미 있는 일도 많고, 새롭게 알게 되는 것도 많았다.


그 중 아쉬운 기억으로 남는 취재는 내가 살고 있는 부산 지역을 소개한 기사로 유명한 해수욕장인 송도 바닷가에서 자연보호를 위한 행사가 있어 취재를 하러 갔을 때이다. 하지만 아직 취재 요령이 없어 결국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틈에서 용기가 없어 그냥 온 기억이 있다.

그러나 이런 것이 경험이 되어 점차 기자로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취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가끔 " 제가 어린이 청와대 기자단의 가지인데요. 취재를 위해 사진을 좀 찍고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하고 물으면 "그런 게 뭐야 난 몰라 또는 그런 것도 있어, 장난치지마". 하고 혼 내키는 어른도 있었다. 특히 국제 영화제에서 취재하려다 너무 무시를 당해 내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는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또 아쉬움이 남는 취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 불리는 재미교포 오주영씨의 음악회를 간 것이다. 그는 아버지께서 음악 선생님이셨는데 애기 때부터 바이올린을 가지고 놀면서 커서 그런지 항상 바이올린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런던 중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서 큰 음악가를 만들어 보려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셨다고 했다. 어려서부터 항상 음악을 접한 것이 아마 그게 영향을 준 것 같다고 하셨다. 정말 멋진 연주회였다. 음악회가 끝나고 취재를 했었는데 기사를 쓰지 못한 아쉬운 미완성 취재였다.

기자가 되고 나니 주변에 많은 일이 눈에 들어 왔다. 그전에 전혀 관심이 없던 주변 일들이 한번 더 처다 보게 되었다. 잘못된 일들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리고 항상 준비가 되어야 함도 배웠다.

간혹 우연히 취재를 하고 싶은 사건을 접하게 되는데 기자 수첩도 카메라도 없어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번은 국제신문 기자 아저씨를 만나게 되어 기자생활에 대한 얘길 들었다. 정말 기자는 바쁘고 항상 취재하기 위해 두 귀를 열고 있어야 한다고 하신 것처럼 언제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가사를 취재하는 것 못지 않게 또 써야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푸른 누리를 보면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기자로써 취재도 잘하고 기사도 잘 쓴다는 생각이 든다. 푸른누리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도 있었다.
앞으로 기자로서 임기가 끝나더라도 우리마을의 여러 행사나 사건들을 둘러 보고 관심을 가질 것이다.

특히나 내가 동물을 좋아하니 공원 숲 속의 동물 친구들 보호를 위해 활동을 해봐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우리 어린이 청와대 기자단 친구들 모두 끝까지 아자아자!!!! 멋진 대한의 청소년이 됩시다.


정지인 독자 (동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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