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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11월 5일

테마기획1. 농업의 소중함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영기 독자 (서울반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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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나라의 근본산업입니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입니다.

이번 푸른누리에서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태평 농수산식품부장관님"을 동행취재하였습니다. 경기도 안성과 용인 청계목장을 장관님과 함께 동행하며 어떤 일을 하시는지 현장의 농민들의 의견은 어떠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농수산식품부는 농어촌과 관련된 모든 일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입니다. 농어촌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의 생산, 유통, 관리에 농어민의 복지와 농수산식품의 생산에 과학기술을 지원하는 곳이랍니다.

이 농수산식품부의 장관님은 장태평 장관님이십니다. 예로부터 농사가 풍년이 되어야 태평성대가 이루어 진다고 옛날이야기에서 많이 읽었는데, 그 대목이 생각나면서 장관님과 농수산식품부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태평 장관님께서는 어릴적부터 꿈이 변호사가 되어 억울한 사람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것이었는데, 지금 농수산식품부 장관님이 되셔서 농민들의 힘든점, 어려움점을 해결하는 공무원이 되어 꿈을 이루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안성으로 가는 버스안에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자세한 설명과 답변으로 농업에 대해서 정말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장관님께서는 직접 농사를 지으신 적은 없지만 어릴적 농촌에서 태어나 농사짓는 모습을 쭉 보며 자라오셨답니다. 매일 매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농민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많은 곳에서 농민들을 만나고 계시며 농수산식품부 홈페이지에 있는 "장관과의 대화"라는 코너도 열심히 읽고 각부서로부터 올라온 글에 대해 처리상황을 보고 받으시며 농민들의 문제를 알아 가신다고 합니다. 지금 농민들의 가장 큰 고민은 "쌀값걱정, 농산물의 유통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지금 우리나라 농촌은 고령화라는 문제점이 있는데, 앞으로는 "농업지주회사"라는 형식으로 농업이 전문화, 분업화가 이루어져 젊은 사람들이 회사에 취직해서 자기 맡은바 일을 하듯이 기술, 행정, 관리 모든 업무를 나누어 하게 된다고 하셨다.


미래에는 "식량전쟁"이 일어날 만큼 지구의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서 먹을거리가 부족하게 된다고 하셨다. 그 나라 국민들이 생존하기 위해서 식량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농업이 나라의 근본이 되는 산업이라고 하셨다.

또 먹을거리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서 농수산식품부에서는 "원산지표시제"와 "유통이력제"를 실시한다고 하셨다. 유통이력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서 어떤 농산물이 어느나라에서 수입되어 어느 곳을 거쳐 누구의 의해서 판매되고 있는지가 실시간 인터넷에 입력되어 불량식품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하셨다.

장관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나의 걱정이 사라졌다. 농수산물의 무역 개방으로 인해서 값싼 외국 농산물만 유통되어 우리 국산 농산물은 먹지 못하게 되는줄 알았던 나의 걱정이 말끔히 사라졌다.

잠시후 안성에 도착했다. 콤바인으로 누렇게 익은 벼를 수확하는 모습을 처음 보았다.


안성맞춤이란 브랜드로 우리에게 익숙했던 안성쌀의 수확과정, 도정과정을 지켜 볼 수 있었다.

점심시간에 안성쌀로 지은 하얀 햅쌀밥에 안성한우로 만들어진 갈비찜을 먹었는데, 정말 최고였다. 그러면서 장관님과 농민아저씨들의 대화를 들었는데, 농민 아저씨들의 우리 농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더 많은 생산을 위한 기술과 더 신선하게 유통하려는 고민 등 아주 많은 대화가 있었다.

지금처럼 농수산식품부와 농민아저씨들이 힘을 합쳐 다같이 노력한다면 당연히 더 나은 기술을 찾을 것이고, 또 발달한 과학기술이 더해져 품종을 개량하고 모든 국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세계최고의 농산물을 얻게 될것이다. 그러면 농업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우수한 농산물로 만드는 한식은 당연히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 것이다.

외국에서도 점점 한식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기사를 텔레비젼을 통해서 보았다.

오늘 장태평장관님을 동행취재하며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늘 밥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우리나라 쌀과 농업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중국 음식과 일본 음식처럼 우리나라의 비빔밥, 떡볶이, 잡채 그리고 갈비가 세계의 모든곳에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날이 곧 올 수 있을것 같다. 외국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반갑게 우리나라 음식을 만나는 날을 상상해 보며 이번 체험활동을 기억하겠습니다.

이영기 독자 (서울반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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