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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호 07월01일

책 읽는 세상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지영 독자 (서울탑산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77 / 조회수 : 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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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교과서 영어

미국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교과서 영어’는 미국학생들이 배우는 수학 교과서의 내용이 한국어로 잘 번역되어 있다. ‘아, 미국 교과서에는 이러한 내용이 나오는구나!’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어 좋은데 총 5 Part로 나뉜 이 책은 한 Part당 Chapter 2개에서 4개까지 있다. 수와 숫자의 구분,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과 같은 사칙연산, 정수, 분수, 소수는 여러 가지 수의 종류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온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있는 문제들을 풀면서 각 Chapter마다의 내용을 알 수 있어 좋다.


예를 들자면 기수와 서수를 구분하는 것을 처음엔 몰랐는데 단락단락 자세히 서술된 풀이는 내용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구분이 돼 이해가 빨랐다. 이 책은 내가 원하는 국제중 수업에 꼭 필요한 도서인 것 같다. 이번에 청심국제중에 입학한 오빠가 들려준 영어 수업 내용은 비단 영어뿐만이 아닌 수학을 비롯한 거의 모든 과목 수업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


그런 점에서 영어를 읽는 방법, 해석, 해당 Chapter에 맞는 생활 문장까지 나와 있어 영어 실력과 동시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학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최상의 도서인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폈을 때 난이도가 낮은 1,2,3, 숫자와 수 이야기로 꾸며져 단순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는 줄 알았는데 점점 뒤로 갈수록 반올림, 비율, 화폐, 온도 같이 어려운 내용이 포괄적으로 들어 있어 조금 놀랐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이 ‘미국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교과서 영어’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이 읽을 수 있는 수학 교과서 인 것 같다. ‘기수’가 one, two, three, four, five, six,인 것도 처음 알게 되었고, one, three, five,는 ‘홀수’, two, four, six,가 ‘짝수’라는 것도, 서수가 first, second, third, fourth, sixth,인가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어 영어, 수학 공부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처음엔 조금 낯선 수학에 관한 영어 도서였지만 중간 중간 나와 있는 문제 풀이가 마치 게임을 하는 듯 지루하지 않아 동화책을 읽어가듯 조금씩 빨려 들어가 어휘에 관한 용어도 읽고, 발음도 해 보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단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책꽂이 가까이 꽂아 놓고 들여다보며 머리를 식힐 겸 읽어야겠다. 내가 목표로 하는 국제중에 들어가기 전 꼭 읽어야 하는 수학 필독 도서이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해법이 있는 지침서란 생각이 드는 ‘미국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교과서 영어’ 많은 어린이들이 공유하며 읽었으면 좋겠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의 거리 대학로에서의 드로잉 쇼를 보았다. 드로잉 쇼에서는 유리에 ‘RAWING SHOW’를 그리며 불빛이 나오는 것을 시작으로 개막되었다.4명의 사람들이 걸레를 내보이며 웃기는 재치도 선보였다. 춤을 출 때에는 몸과 머리가 따로 움직이는 것 같았다손 으로 아크릴 물감을 묻혀 도시를 그리고, 파스텔 물감으로 정말 멋질 장미그림, 해바라기 그림을 그린 후,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며 바나나를 이용해 총, 전화기로 사용하는 웃음을 주었다. 절벽을 그린 후, 폭포를 수채화물감이 실제로 흘러내리는 것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물위에 오일물감으로 멋진 디자인을 선보인 후, 종이에 그 디자인을 묻혀, 해바라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이 작품을 만들 때에는 휘젓기, 떨어뜨리기를 사용하였다.


불을 이용한 사람 인체그림도 그리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보였다. 하이라이트로 유리에 이순신장군의 무섬, 숭례문이 불타는 모습을 보며 우는 이순신장군의 모습을 그리며 그 날의 슬픔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깊은 교훈을 주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나플레용의 모습을 그리며 그 밖의 수많은 나플레옹 전쟁으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슬퍼하고, 절규하는 모습을 그리며 관객들을 우울한 마음이 들게하였지만, 곧 웃긴 그림을 선사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웃음의 바다로 내몰았다, 마지막으로 포토타임을 즐기며 신비로운 감정을 선사한 드로잉 쇼를 마쳤다.

이지영 독자 (서울탑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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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서울명덕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6-16 18:37:38
| 편집진 샘께서 편집하시다가 제 글에 다른 기자님 글을 덧대셨네요. 어쩌나...
밑에서 세 번째 ‘세계적으로~ 부터 드로잉 쇼를 마쳤다’까지는 다른 기자님 기사예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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