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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테마기획2-불조심 추천 리스트 프린트

류연웅 독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1 / 조회수 :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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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이 참여한 소방훈련, 안전을 배워요.

10월 30일 인천양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6교시 합동체육시간에 본교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인천서구소방소에서 물수차와 119구급차를 지원해주어 보다 실감나는 체험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소방교육은 양지초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이 진지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종이상자에 알코올을 뿌린 뒤, 점화를 하고 불이 일어나면 본교(인천양지초등학교)의 선생님들과 서부소방서의 소방관아저씨들께서 소화기로 물을 뿌려 불을 끄는 시범을 보여주신 뒤, 각 학급에서 6명씩 나와서 소화기를 들고 불끄기 체험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소화기로 직접 불끄기 체험을 해본 6학년 이민환학생은 "직접 불을 꺼보아서 재미있었고 불을 끌 때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방법을 알게 돼서 좋았습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6학년 1반부터 5학년 5반까지 각 학급의 학생들이 모두 체험을 해본 후, 소방관 아저씨들께서는 큰 불이 났을 때 119소방서에서 사용하는 커다란 소화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소방차의 호스에 연결된 고리모양의 소화기 크기를 보면서 인천양지초등학교 학생들은 "우와!", "진짜로 크다"며 감탄하였고, 그 큰 소화기에서 물줄기가 높이, 세게, 빠르게 솟아 오를 때는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였습니다. 또 비상사태 때 사용하는 소방차에 달려있는 소화기도 보았는데 이것도 역시 호스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소방차에 달려있는 소화기 역시 물줄기가 매우 셌는데 그 만큼 인천양지초등학교 학생들의 환호성도 더 커졌습니다.

소방훈련을 체험하고 나서 교실로 돌아온 양지초 학생들 중 6학년 이민우 학생은 "소방서에서 사용하는 소화기를 직접 보고 소방관아저씨들이 직접 불을 끄는 장면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불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말하며 좋아했지만, 6학년 전계원 학생은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위해서 시범을 보여주시고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해 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제 생각에는 진지하게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그냥 물줄기를 보고, 또는 불이 타오르는 것을 보고 와하고 탄성을 지르고 좋아하는 식으로 마치 놀이공원의 쇼처럼 이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또 소방훈련을 하는데 사용한 많은 양의 물이 물부족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너무 헛되이 사용된 것은 아닌지 아까웠습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해주었습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지난날 교실에서 홍보영상을 보고 배운 것보다 더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실제로 불이 났다면 가장 먼저 119에 신고를 하겠지만, 이번 소방안전교육으로 가까운 곳에 소화기가 있다면 침착하게 작은 불은 진압할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두의현 | 형! 형은 역시 글을 잘 써!~
나도 이 훈련 받고싶다!~
정유진 |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축하해요!
김주형 | 형.....기사...열심히...읽고...있어....언제....꼭!만나보고 싶어!
이슬 | 우리 학교를 멋지게 소개한 오빠....감사해요
 

 

류연웅 독자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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