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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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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유진 독자 (삼숭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3 / 조회수 :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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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김치마을 탐방

11월 24일 추운 날씨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이 연천 초성김치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초성김치마을 입구의 대형 항아리모양의 조형물이 멀리서 방문한 우리들을 기쁘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연천은 우리나라의 북쪽에 위치한 군으로 청정지역이라고 했습니다.그래서 농산물이 깨끗하고 농약을 쓰지 안해서 김치 공장도 많다고 합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푸른누리선생님, 초성김치마을 담당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김치전시실에 갔습니다. 전시실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인 김치의 역사와 문화, 옹기, 다양한 맛과 종류, 효능을 보고 느낄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었으며 또한 영상물을 통해 김치 만드는 순서, 저장방법, 조리법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체험실에 직접 김치를 담가보았습니다. 김치를 직접 우리 손으로 담가볼 수 있다는 기자들은 마음이 들떴습니다. 집에서 엄마가 김치를 담글 때 도와드린다면 방해가 된다고 만지지도 못하게 하시는데 우리가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니.....먼저 김치를 담그기 전에 우리는 앞치마에 머리 수건을 쓰고 손을 깨끗히 씻은 후 김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재료는 직접 재배한 배추(절임) 두 포기, 고춧가루, 생강, 마늘, 무, 설탕, 새우젓, 갓, 파, 육수 등 신선한 재료들로 준비를 합니다.



김치 만들기

1.무를 얇게 썬다.(우리는 두껍게 되어 모양이 잘 안나왔습니다.)

2.파를 약2cm 가량으로 자른다.( 파가 매워서 눈에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어른들은 어떻게 참고 하실까요?)

3.갓을 약5cm 가량으로 자른다.

4.위의 1,2,3,4를 모두 큰 그릇에 넣고 후 고추가루, 새우젓 ,육수, 설탕을 넣은 후 섞는다.

5.배추에 4번에서 만들어 놓은 속을 넣는다. 도우미 선생님께서 골고루 넣으라고 하셨는데 말씀처럼 되지가 않았다.

6.김치통에 집어 넣을때 배추속이 위로 오게 올려놓은 후엔 남은 양념들 올려 놓는다.

7. 김치를 다 만든 후 뒷 정리하기.


김치를 만드느라 힘도 들고 옷에 고추가루가 묻었지만 재미있고 김치에 대해 반성을 하는 체험이었습니다. 저는 김치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김치 만드는 것이 힘들고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줄 몰랐습니다. 앞으로 김치를 열심히 먹기로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움저장고에 갔는데 움저장고란 우리 조상의 전통 식품 저장방식인 토굴의 원리를 활용하여 김치의 살아 숨쉬는 맛을 오래오래 보존할 수 있는 김치저장고라고 합니다. 이 움저장고는 영상 4도로 운영되고 움저장고를 이용한 것이 우리들 집에 있는 김치냉장고라니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대단합니다.


재밌고 신기한 김치마을이었지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전시실의 내용이 좀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김치의 종류가 더 많이 전시되고 직접 맛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쉬운 점이 보완되어 초성김치마을이 발전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은 이번 초성김치마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우리의 김치를 일본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복유진 독자 (삼숭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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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청비 | 김치를 만드는데 이렇게 많은 정성과 과정이 필요한지 잘 몰랐어요. 김치 한조각을 먹더라도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 겠어요
이재연 | 김치의 많은 종류가 있다니 정말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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