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달라진 나의 모습

푸른누리도 이제 1살이 되었습니다. 제가 1년동안 푸른누리 기자로 활동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먼저 글쓰기 실력이 좋아졌습니다.

한달에 기사를 몇개씩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글쓰기 실력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가 알던 세상은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동네와 제가 전에 살던 동네뿐이었는데, 푸른누리 기자활동을 하면서 청와대도 가고, 삼성 딜라이트관과 안내견 학교도 가고, KBS 방송국도 가고, 기상청도 가고, 대전에 있는 특허청도 가고, 취재를 하려고 여러 현장에 가보았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 뿐이지만 여러 곳을 다니다 보니 세상을 더 많이 알게 되고, 성격도 더 활발해지고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장취재 탐방을 하면서 푸른누리 기자 친구들도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기은, 정유진, 조화진, 김성현, 김예솔, 김현진 기자들을 알게 되었고, 편집 회의실 게시판을 통하여 김채은, 하승혜기자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청와대 기자로 활동하면서 많은 체험을 통하여 생각과 사고력이 깊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변화를 준 푸른누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푸른누리야, 고마워!!!

허은지 독자 (부천북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