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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12월

특집-창간1주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하승연 독자 (천안수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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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함께 힘찬 출발을 기약하며

푸른누리 기자단 친구들이 어느새 창간 1주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2008년 11월 28일, 기자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푸른누리 기자단 친구들은 많은 탐방과 인터뷰, 자율취재를 하며 활약을 하였다. 나는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어떤 변화를 하였을까? 지난 1년을 떠올리며 나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푸른누리 기자로서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이 탐방과 자율취재였다. 나는 그동안 6번의 탐방과 3번의 자율취재를 하였다. KBS 방송국이나 판문점 등의 탐방은 흔히 우리가 갈 수 없었던 곳이여서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대청댐이나 국세청과 같은 곳은 내가 소중히 생각하지 못했던 물이나 세금같은 것을 중요하다고 깨우쳐줘서 좋았다. 대전 지방법원에서는 내 꿈을 실현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으며 기상청, 포스코, 대전 국가기록원 등 그곳에서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들도 만나뵐 수 있었다.

탐방과 취재를 하면서 자연스레 편집진님분들도 만나뵙고 기자단 친구들도 사귀었다. 다양한 탐방과 취재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하면서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었으며, 전국의 친구들과 사귀게 되어 발을 넓힐 수 있었다. 특히 기자단 클럽 활동이나 까페 활동을 통해 친구들의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정말 좋다.


기사를 쓰게 되면서 나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기사거리를 찾기위해 이곳저곳 호기심을 가지고 취재를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또 기사를 잘 쓰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잘쓸까 많은 고민을 하였다. 그래서 책과 신문 기사를 꼼꼼히 읽었으며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였다. 그덕에 나는 글쓰기 실력도 늘어 각종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기사를 쓰는 요령도 알게 되어 처음보다 쉽게 기사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기사를 쓸때 힘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요즘은 즐거운 마음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


기자 취임식 날 우수기자가 되겠다며 몇번이고 다짐하였던 나. 학교의 대표인데다가,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활동했던 지난 날들. 엊그제 같기만 한데 벌써 1년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는 것이 실감난다.


그동안 시간이 없다며 핑계를 대고 게으름을 부린 탓에 우수기자가 자주 되지 못해 아쉽다. 또 생각보다 많은 기사를 올리지 못한 나는 지금도 너무 후회된다. 조금 더 열심히 활동할 걸...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임기이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이번달은 꼭 우수기자가 될 것이다. 다짐만 하고 행동하지 않은 지난 날들을 반성하며 다시 뛰고 또 뛸것이다.

푸른누리 기자단과 독자 친구들도 이번 기회에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 보면서 반성과 함께 앞으로의 다짐도 해 보는것은 어떨까?

하승연 독자 (천안수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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