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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12월

특집-창간1주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준 독자 (서울백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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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라는 시간은 나를.....

2008년 11월 8일! 청와대 출범식을 다녀오면서 느꼈던 설렘과 벅참 그리고 나만의 각오가 벌써 1년이라는 시간과 함께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에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띄워봅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많은 것을 주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많은 것을 가져가기도 하면서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변하지 않는 그 무엇을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푸른누리와 함께한 1년이라는 시간은 저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었기에 어쩌면 저는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사람이 아닌가하는 행복한 생각도 해봅니다.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저에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준비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기사를 쓰기위해 취재를 하거나 현장 탐방을 갈 경우 사전에 취재의 대상이 대는 모든 것들에 한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시간을 두고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누가 보아도 성의 없는 기사가 될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1년의 푸른누리활동을 하면서 이제는 학교 과제물도 준비물도 학원의 과제물 등등도 모두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또한 약속을 하기전에 내가 꼭 지킬 수 있는 약속인지를 깊게 생각하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장 탐방이나 인터뷰등등 알림마당을 통해 올라는 많은 내용들을 보면서 다해보고 싶다는 욕심은 가득했지만 현실은 여러가지 상황들로 않될 경우가 많았었기 때문에 정말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내가 꼭 할 수 있는 것에만 신청을 하다보니 이제는 제 생활에 습관이 되어 친구들과 또는 부모님과 약속을 할 때도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도 않게 되며 약속한 일에는 틀림없이 지키고 또 지키려고 노력하는 그런 제가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들은 저 자신을 더욱 사랑하면서 저의 자존감을 더 높히는 결과를 낳은 것 같습니다.


지난해 출범식을 다녀오면서 ‘그래 세상을 넓게 보자. ’라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푸른누리와 함께 한 1년의 시간동안 넓은 세상을 푸른누리의 눈과 귀와 입과 손과 발로 느낄 수가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가 느낀 그 모든 것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면서 넓은 세상에 푸른 빛과 같은 사람으로 자라나겠습니다.


기회를 만들어주신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 모든 것을 챙겨주시는 편집진 선생님들, 1년의 시간을 함께 걸어온 푸른누리 1기 어린이기자들 모두모두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김준 독자 (서울백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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