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 푸른누리

11월 8일 우리 푸른누리는 청와대에서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2월 초 드디어 창간호를 발행하였지요. 그때의 기쁨은 매우 컸습니다. 기자들은 많은 글솜씨와 논리적인 사고, 경험을 기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맞았지요. 1달, 3달, 5달 이 흐르며 글의 내용은 다듬어 지고 폭 넓은 사고로 어른들 기사와는 다른 순수한 기사를 쓰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9년 12월 푸른누리가 드디어 돌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기자들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도 창단하고, 스스로 탐방도 가며 기자로서의 많은 성장을 하였지요. 창단식때 대통령 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셨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기자라고 잘난척 하지 말고, 언제나 밑에서 사람들을 올려다 보여 진실된 기사를 쓰렴." 이라고요. 우리는 맨 밑에 올려다 보지는 않았지만,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봉사를 하고, 나라의 체계를 알아보면서 사회에 대한 예비경험을 하였지요.

푸른누리의 생일과 함께 2009년이 끝나고 있습니다. 2010년 지구촌의 모든사람들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임지원 독자 (서울양천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