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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12월

출동!푸른누리-구세군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방현정 독자 (부산몰운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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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으로 끓어넘치는 빨간 냄비

12일 오후 1시 부산 롯데백화점 지하 상가에 들어서자 저만치서 "딸랑 딸랑"거리는 종소리가 들려왔다. 뛰어가보니 우리 푸른누리 기자분 4명이 함께 "자선 하고 가세요." "어려운 이웃을 도웁시다."라며 소리를 치고 있었다.

처음 기자들을 만났을 땐 얼굴에는 긴장한 모습이 드러나 있었다. 그 옆에서 2부에 할 푸른누리 기자들이 푸른색인 푸른누리와 청와대가 새겨진 모자를 받았다. 또 ‘구세군 자원봉사’ 이렇게 적혀있는 빨간 옷도 입었다.


기다리는 30분이 꼭 300년 같기만 하였다. 30분이 지나고 1부에서 구세군 체험을 하였던 푸른누리 기자 4명이 마쳤다. 다음은 2부 차례였다. 2부에서는 최준석기자, 이예라 기자가 함께 구세군 체험을 시작하였다. 구세군 자원봉사를 하고 계시던 아저씨께서 우리 3명의 기자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하여 주셨다. "자선 하고 가세요." "어려운 이웃을 도웁시다."하고도 말하고 누가 자선을 하고 가면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면 되었다.

30분 동안이지만 많은 분들이 자선을 하고 가셨다. 돈이 자선냄비에 넣어지는 것을 보면서 ‘어렵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하나하나씩 모이고 있네...’ 라는 생각도 들었다.


구세군은 1908년부터 활동이 시작되었다. 구세군의 해외 선교는 1880년 부터 시작되어 유럽 여러 나라와 캐나다, 미국 들에 전파되었고, 동양에는 1895년 처음으로 일본에 전파되었다. 한국에 구세군이 전파된 것은 1907년 구세군 창립자인 윌리엄 부스 대장의 일본 순회집회 때 참석하였던 조선 유학생의 요청에 따라, 1908년 10월에 정렬 허가두사관에 의해 한국선교가 시작하게 되었다.


올해로 95주년을 맞는 한국 구세군은 역사의 흐름속에서 대중과 함께 호흡 하는 교단으로 인식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동안 20명의 사령관이 바뀌어 오는 동안 현재 220여개의 교회와 100,000여명의 교인, 사회복지 시설 220여개 전문사회사업시설 47개 들의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는 등 선교와 사회사업에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해마다 연말이면 우리나라 곳곳에 구세군 자선 냄비가 설치된다.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우리 이웃들의 마음으로 냄비가 점차점차 뜨거워진다. 올해도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100도씨가 되어 끓어 넘쳤으면 좋겠다.
다같이 외쳐보자. "어려운 이웃을 도웁시다."

방현정 독자 (부산몰운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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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 정말 좋은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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