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4호 12월

출동!푸른누리-구세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송경훈 독자 (서울을지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0 / 조회수 : 928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서울]사랑의 구세군 자선냄비 체험

"땡그랑 땡그랑"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땡그랑 땅그랑"


아름다운 성탄캐롤 음악과 함께 10명의 푸른누리 기자는 2009년 12월 12일 청계천 입구 동아일보 팡에서 구세군 자선남비 모금활동을 하였습니다. 바람이 불어 약간 추운 날씨였지만 우리 푸른누리기자와 연주팀은 1시간동안 열심히 모금활동을 하였습니다.

지나가던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자선냄비에 어려운 이웃를 돕는 따뜻한 마음으로 돈을 넣었습니다. 우리 기자단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라고 인사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2월 경이면 실시되는 모금운동입니다. 모금된 성금은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신체장애자 구호 등에 쓰인다고 합니다.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샌프란시스코 근교 해안에 배가 좌초돼 생긴 1000여 명의 난민과 도시 빈민을 위한 모금활동 중 한 구세군 여사관이 쇠솥을 다리에 놓아 거리에 놓고 ‘이 국솥을 끓게 합시다’는 문구로 기금을 모았다고 합니다.


이후 전세계로 퍼져 현재 100여개국에서 매년 성탄이 가까워지면 구세군 자선냄비의 모금활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28년 12월 당시 한국 구세군 사령관이었던 박 준섭(조셉 바아) 사관이 서울에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불우 이웃돕기를 시작하게 되어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빨간 자선냄비가 등장한 지 100년이 넘고 100개국 이상이 하고 있다니 놀랍습니다.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된다는 것입니다. 큰 돈을 내면 좋겠지만 많은 사람이 조금씩 조금씩 정성을 담는다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오늘 구세군 자선남비 모금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 사랑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송경훈 독자 (서울을지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38/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