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세서 미안해

제목: 힘이 세서 미안해

작가: 레이조 히로코

주인공: 시바야스, 아사코

페이지 수: 144쪽

종류: 사춘기 동화

초강력 파워 걸에게 마음을 빼앗기다! 어느 날 아침, 학교 가는 길에 시바야스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다. 같은 반의 미소녀 아사코가 굽어 있던 가드레일을 맨 손으로 굽은 것을 펴며 괴력을 발휘하는 것을 목격한 것이다. 얌전한 여학생인 척하던 아사코는 사실 엄청나게 힘센 아이였다! 아사코가 시바야스를 보자 이 일을 비밀로 해 달라고 했다.

그 때부터 시바야스는 아사코에게 관심이 갔다. 학교에서 비실이와 모즈가 아사코와 무엇을 했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시바야스는 거짓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하며 도서실에 갔다. 도서실에 아사코가 있었다. 다시 돌아오자 비실이와 모즈는 도서실에서는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물어 보았다. 하는 수 없이 시바야스는 거짓말을 하였다. 시바야스는 아침에 아사코에게 고백을 했는데 차여서 도서실에 가서 다시 한번 고백을 하였다고 하였다. 모즈와 비실이는 그 말을 믿으며 감동스러워 하였다. 시바야스가 가는 길에 아사코가 체육관에 있는 것을 보았다. 체육관 안에 들어가자 아사코가 만화책을 보며 웃고 있었다. 시바야스는 다가가 아사코와 함께 과자를 먹으며 놀았다. 그 다음날도 체육관에서 시바야스와 놀았다.

어느 날, 갑자기 아사코의 친구인 시즈카와 메구미가 아사코에게 사과를 하라고 하며 왔다. 시바야스는 영문을 몰랐지만 아사코가 울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하였다. 갑자기 아사코가 시바야스 때문에 운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 다음날 시즈카와 메구미가 시바야스에게 와서 미안하다고 하며 아사코가 운 것은 시바야스 때문이 아니라 짝사랑 때문이었다고 하였다.

시바야스는 아사코에게 짝사랑 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았다. 그 사람은 비실이었다. 시바야스는 어이가 없어 하였다. 다음 날, 비실이는 아사코에게 데이트를 하자고 하였다. 시바야스는 화가 나여 둘이 데이트 하는 곳에 갔다. 편의점 강도같이 생긴 사람이 편의점 안에 들어갔는데 그 전에 아사코가 편의점에 들어가는 것을 시바야스가 보았다. 시바야스는 비실이에게 신고를 하라고 말 하고 편의점 안에 들어갔다. 강도의 왼쪽 주머니에는 칼이 있었다. 시바야스가 강도에게 달라들자 강도가 시바야스가 때렸다. 그러자 격분한 아사코가 옆에 있는 물건들을 막 집어 던졌다. 시바야스가 그만 하라고 하니까 아사코가 소중한 시바야스를 다치게 했으니 용서 할 수 없다고 하였다.

경찰이 오자 시바야스가 아사코에게 좋아한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아사코가 자기가 짝사랑하는 사람은 비실이가 아니라 시바야스였다고 말한다. 그 후 시바야스는 어지러워서 쓰러져 입원을 하였다. 아사코가 자기가 힘이 세다는 것을 알릴 수 없기 때문에 시바야스가 물건을 다 던졌다고 소문을 내어 일이 순조롭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사랑을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 이유는 사랑을 하며 행복함을 느끼고 서로를 아끼며 보살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위수연 독자 (서울대치초등학교 / 5학년)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5-24 16:19:32 | 서로를 위해주는 친구들의 마음이 참 따뜻하게 느껴져요 정유진 광신중학교 / 1학년 2010-05-31 19:39:26 | 좋은 책을 알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