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하는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지난 10월 26일 금요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대교어린이TV가 주최한 어린이합창대회 ‘2012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가 열렸습니다. 이번 합창대회는 어린이들의 문화생활과 꿈, 희망, 교양 등의 발전이 목표로,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 외 여섯 팀이 출전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이 한마음이 되어 부르는 노랫소리가 매우 인상적인 대회였습니다.

평가기준은 온라인 사전 인기투표 10%, 청중평가단 30%, 전문 심사위원단 60%였습니다. 우수한 성적을 보인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그에 이어서 한국어린이요델 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심사위원 윤학원님은 “심사위원들이 많은 고민을 했다. 요들로서는 한국어린이요델 합창단이 뛰어났지만, 합창다운 울림과 아름다운 소리 면에서는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이 더 뛰어났기 때문에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또 이 합창 대회의 관계자 분은 “합창대회가 아닌 독창대회를 열 수도 있었지만, 여러 사람이 한마음이 되어 울리는 합창이 혼자서 부르는 독창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합창 대회를 주최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마음이 되어 모두의 가슴 속에 울려 퍼지는 합창을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어린이들의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영재 기자 (서울동자초등학교 / 4학년)

김시연 보정초등학교 / 6학년 2012-11-09 16:40:58 | 생생한 사진으로 대회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수오디션이 활기치며 어린 초등학생이 가요를 부르는 것보다 동요부르기 오디션을 통해 가창력과 숨겨진 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동요를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되어지는 기사였습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