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라운 과학
책제목: 깜짝 놀라운 과학-자석
출판사: 주니어 김영사
지은이: 전미화
당기고 밀어내는 자석의 힘! 그 힘에 대해 알아보자.
자석은 자력을 가지고 있어서 쇠와 같은 철로 된 물체를 끌어당긴다. 자력이란 자석이 가진 성질인데 당기려는 힘, 즉 인력과 밀쳐내려는 힘, 즉 척력을 말한다.
자석은 S극과 N극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자석이 아무리 쪼개어져도 계속 N극과 S극이 생겨나서 또 다른 자석이 된다.
자석이 처음 발견된 것은 중국이다. 또한 16세기 무렵 영국의 의사 윌리엄 길버트는 지구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자석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자석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막대자석이나 말굽자석과 같은 영구 자석 외에도 액체로 된 자석, 고무로 된 자석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자석은 강한 열을 가하면 그 힘을 잃기도 한다. 반면 강한 자석 옆에 있으면 다시 자석의 성질을 찾기도 한다.
자석은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헤어드라이기, 전화기, 컴퓨터, 카세트와 같은 생활용품에도 사용하며, 자석 다트, 자석 필통과 같은 학용품이나 장난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자동문이나 전철 카드 넣는 곳에서도 자석의 성질이 사용되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기중기에도 자석의 힘이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자석은 이미 우리 생활 가까운 곳에 많이 있지만 정작 자석이 가진 성질이나 특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잘 몰랐던 흥미로운 자석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된다.
그럼 이 책과 함께 자석 나라 여행을 시작해보자.
마그네시아의 수호천사 자석 기사단인 ‘샤이니 공주와 노바’는 우슐라가 이끄는 말굽해적단에 맞서 마그네시아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그런데 말굽해적단의 음모를 막기 위해서는 자석 전사Q가 잠들어 있는 캡슐을 열어야만 한다. 하지만 열쇠를 네 개로 쪼개서 선택된 자들의 몸속에 숨겨두었다. 그 선택된 자들이 바로 파란 별 지구에 사는 ‘태양과 혜리’이다.
샤이니 공주를 도와 기사로 변신한 태양과 혜리는 멋지게 말굽해적단을 무찌른다. 그 안엔 자석의 역할이 한 몫을 했다.
흥미로운 자석이야기를 만화로 구성해 재미와 이해를 더 했다. 자석을 이용한 간단한 실험, 자석과 관련된 상식, 퀴즈를 풀면서 어려운 과학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자석은 쪼개거나 깨져도 자석이다?
*몸속에 자석을 지닌 동물이 있다?
*지구도 하나의 자석이다?
*액체로 된 자석이 있다?
*전기로도 자석을 만들 수 있다?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찾아보자!
임지수 나누리기자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5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