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지은이 :알바르 자카르

그림 : 김미희

옮긴이: 박동혁

출판사: 다섯수레

이 책을 보기 전에는 똑똑하다는 것이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것만으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똑똑한게 한번에 만들어 지는게 아니라, 생각을 거듭하면서 머리를 쓰고, 질문하고, 주위를 잘 관찰할 때마다 똑똑해진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잠을 잘 때도 뇌가 활동하고 있어서 똑똑해 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세상의 어떤 사람이 바보고 능력이 없다해서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생명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소중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함께 어울리고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더 똑똑해질 수 있다고 한다. 혼자만의 생각보다는 다른사람과의 대화로 뇌가 더 많은 활동을 하기 떄문이다. 교도소나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모짜르트, 아인슈타인 등의 천재들도 다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생명의 중요성과 똑똑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되었다. 이제부터라도 개미 한마리의 목숨도 소중히 여겨야겠다.

나영수 독자 (일동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