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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계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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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동생이 생겼어요

저에게 귀여운 남자 동생이 한 명 생겼어요. 사진을 보고 조금 놀라는 푸른 누리 친구들도 있을 것 같아요.


지난 1월 새해가 되면서 그 동안 마음 속으로 생각만 했던 나눔을 실천하면서 월드비전에 가입해서 해외아동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참고 2009년 1월 15일 발행 푸른누리 3호: 새뱃돈으로 해외 아동 후원할꺼예요.)


어릴 때부터 나중에 어른이 되면 의사가 되어 아프리카에 봉사활동을 가고 싶다고 했고 그동안 생각만 했던 나눔을 이번에 드디어 월드비전에 가입하면서 실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세뱃돈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번씩 엄마 구두도 닦아드리고 잔심부름을 하면서 후원금을 모으고 매달 2만원씩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 동생은 아프리카 케냐 태생으로 2004년 6월생입니다. 그림그리기와 공놀이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케냐의 농촌지역에 살고 있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구하고 있지만 지역자체가 워낙 열악하여 일자리 구하기가 무척 어렵다고 했습니다.


매달 보내는 저의 작은 후원금이 카타나(사진 주인공)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월드비전의 편지에 앞으로 꾸준히 계속 후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들었습니다. 카타나와는 가능하면 오래도록 후원을 하고 카타나가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작지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어제 카타나의 사진을 받고는 무척 기뻤습니다. 카타나도 제 사진과 편지를 받고 기뻐하면 좋겠습니다. 올 겨울에는 용돈을 모아서 카타나에게 축구공과 학용품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카타나 한 명을 후원하지만 어른이 되어 제 스스로 수입이 생기면 더 많은 어려운 나라의 어린 친구들을 돕고 싶습니다.

김서경 기자 (계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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