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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웅기 (서울신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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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머리 찰떡

"쇠머리 찰떡" 들어봤나요?

쇠머리 찰떡은 여러 재료가 들어가 있는 떡을 썰어보면 쇠머리 눌러놓은 모양과
같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 붙였다고 해요. 사먹기만 했던 쇠머리 찰떡을 직접 만들어 봤어요.


방앗간에서 찹쌀을 빻아 오고, 집에 있는 콩, 대추 등을 삶고 졸이고 해서 고명을 만들었어요. 20여 분을 찌면 맛있는 떡이 완성되요.

떡을 만들면서 맛있게 잘 찌는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첫 번째는 빻아온 찹쌀 가루를 체에 한 번 쳐주는 거에요. 빵 만들 때 밀가루를 체에 걸러주는 것처럼 똑같은 이유에요.

두 번째는 찜통에 넣을 때 많이 넣으려고 꾹꾸 다지면 안 돼요.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아래는 익고 위는 설익는 먹지 못하는 이층 떡이 된대요.

세 번째는 시간을 잘 지켜 시간 안에는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맛있는 떡을 먹기 위해서는
참을 줄도 알아야 해요.

찹쌀가루를 고명과 섞을 때 조신하지 않아 옷에 묻히기도 했지만 직접 만드니까 먹거리에 대한 안심도 되고 화학약품이 많이 든 과자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했어요. 물론 재료는 엄마가 마련해 주셔야 하지만요.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쉬머리 찰떡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민웅기 기자 (서울신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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