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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우 (서울신길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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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역사나들이

여러분 중에는 사회와 역사 공부가 어렵다고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그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6.25 전쟁에 대한 많은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6.25 전쟁 당시의 우리나라의 모습을 한 눈에 볼수 있습니다. 그 당시의 상황들과 옛날의 석기시대 모습, 조선시대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뛰는 것은 체험입니다. 옛날 군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놓았습니다. 체인에 매달린 3층 침대와 바닥, 총을 실제로 쏴볼 수 있는 시스템, 비행기, 트럭 등이 있습니다. 이 실제 체험을 해봄으로써 전쟁 역사와 더 가까워지는 기회도 생깁니다.

기념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입구에 있는 형제의 상입니다. 동상의 모습은 형제가 서로 부퉁켜 안은 것을 보아 전쟁 후의 형제가 상봉하는 것 같습니다. 벽의 그려진 전쟁이라는 그림은 ‘충동과 도발, 전쟁과 공포, 파멸과 혼한’을 주제로 미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또, 칼과 바다 위에 뜨는 해의 그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4층으로 올라갔더니, 그 천장에는 파랑과 빨강색을 중심으로 갈색과 초록색이 있었으며, ‘Suh Sung Won 1992‘라고 써 있었습다. 전시회 장으로 들어가니,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쟁에 관한 여러 영상들과, 현장 모형, 미니어처도 있습니다. 그곳을 다 둘러보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3~4번에 나누어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마음을 찡하게 한 것들도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6.25 전쟁을 많이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 마음을 울린 것은 남편의 전사통지서를 받고 우는 여인과 아무것도 모른 채, 그 옆에서 따라 우는 아이의 모습이었습니다. 더욱 저를 슬프게 만들었던 것은 그 인형에서 소리가 났던 것입니다.

또한 저는 ‘제일 학도병 태극기’를 보고 슬퍼졌습니다. 그냥 낡고 낡은 태극기인 줄만 알았는데, 많은 형과 언니들이 목숨을 걸고 지킨, 어쩌면 그것들은 생명의 땀이 생각됩니다. 태극기의 조목조목 다 쓰지 않아도, 우리는 묻지 않아도 알수 있습니다.

이렇게 볼거리가 풍부하고, 전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역사여행은 어떤가요? 함께 떠나보세요. 친구, 가족, 모두와 함께. 많은 체험들과 정보들이 기다리는 이곳, 용산전쟁기념관을 이것저것 샅샅이 살펴보세요.



이초우 기자 (서울신길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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