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55호 3월 17일

테마1-날씨가이상해요 추천 리스트 프린트

최인영 독자 (서울마포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8 / 조회수 : 1739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아픈 지구의 경고를 담은 영화들

‘2012년 지구멸망’ 어디서 들어본 내용이라구요? 맞아요. 재작년 마야인들의 유적을 발굴중 나온 메시지이지요. 저는 그 메시지를 그냥 장난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사실이 되어간다는 생각이 드는 사건들이 속속히 나오고 있습니다. 백두산 폭발부터 시작해서 뉴질랜드의 지진 등..... 날씨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요. 이런 장면들는 영화에서나 가능하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이런 장면들을 가지고 있는 자연재해 영화 3편을 모아 보았습니다.

첫번째 영화는 개봉 당시 ‘지구 멸망’이란 제목으로도 화재를 모았던 영화 ‘2012’입니다. 이 영화는 2009년 11월에 개봉하였으며 감독은 롤랜드 에머리히입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앞서 보았던 마야인들의 지구 멸망에 대한 내용이며 여기에서 나온 기후는 지진, 해일, 쓰나미, 화산폭발이나 지각변동 등입니다. 하지만 그런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바로 우리, 사람들입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물의 온도가 달라져 물고기들의 떼죽음 등... 아마도 2012에 나오는 교훈은 "환경오염을 지금부터라도 최소화 하자"라는 뜻이 아닐까요?


두번째 영화는 하얀 악마의 본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tomorrow’입니다. 이 영화는 2004년에 개봉했고, 2012의 감독이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님이 만드셨습니다.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 눈때문에 아들이 뉴욕 도서관에 갇히자 그 재해를 예고하였던 학자가 자신의 아들을 구하러 가는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기후는 엄청난 폭설과 함께 동반한 태풍과 홍수입니다. 이 또한 사람들의 만든 환경오염에 의한 지구 온난화가 원인입니다. 무심코 길가에 버린 쓰레기들이 모이고 모여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다는 것이지요. 이 영화의 교훈은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이 지구 최악의 사태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영화는 많이 들어보고 조금은 친숙하지만 실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서운 ‘볼케이노’ 라는 제목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97년에 개봉하였으며 감독님은 믹 잭슨입니다.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지하 상수도 점검중 7명의 사람들이 분사체로 변해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이 보고되나 아무도 그 사건의 원인을 알지 못한 채 미궁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한 지질학자만이 그 사실을 알아내어 LA 비상대책센터의 책임자에게 알리려 하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지질학자와 책임자는 최대한으로 LA 도시를 지키려 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자연재해는 화산폭발과 지진, 그리고 화재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교훈은 "자연재해가 닥치면 우리모두 신속히 대피하자" 라는 교훈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화산폭발은 우리 모두가 내가 먼저 나갈꺼야! 아냐! 나야! 라고 말해서 싸우고 발을 헛디딘 사람은 곧 다른 사람들에게 밟히기 쉬운 그런 사태이니 이 사태가 닥치면 이런 영화같이 신속히 대피하고 더불어 예방을 철저히 하자는 그런 내용이 아니었을까요?


우리는 지금까지 영화들에 나오는 자연재해들에 관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교훈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보자면 2012, tomorrow 그리고 볼케이노 등도 다 우리 인간의 무자비한 산림 훼손, 갯벌을 매몰하여 논으로 만들거나 바다에 여러 쓰레기들을 버리는 그런 행위가 우리 후손에까지 미치는 것이 아닐까요? 앞으로 우리가 스스로 자연에 해를 입혔던 잘못을 깨닫고 더이상 오염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최인영 독자 (서울마포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임지민
백마초등학교 / 5학년
2011-04-16 21:45:54
| 저는 볼케이노를 보았어요
볼케이노는 감동적이면서 무섭고 스릴넘치더라고요.
윤상섭
용인대덕초등학교 / 4학년
2011-04-15 15:09:23
| 저는 여기서 2012를 봤는데요, 그렇게 되지 않을려면 자연을 지켜야 겠네요.
최민경
서울양진초등학교 / 6학년
2011-04-10 20:40:15
| 대단해요!! 저는 아직 초보라소 약간 어설픈데....^^
이동규
대련국제학교 중등부 / 1학년
2011-04-06 23:31:51
| 자연은 역시 무섭네요 한번 휩쓸고가면 남는게없으니까요.
김수빈
충암초등학교 / 6학년
2011-04-06 19:35:44
| 저는 투머로우 봤는데 영화가 좀 무서워요..
남우리
인천효성서초등학교 / 4학년
2011-04-06 19:32:30
| 2012를 보았을 때 정말 자연은 무섭구나 라고 생각 하였습니다.
이지우
금당초등학교 / 6학년
2011-04-04 23:16:46
| 부모님 말씀이 셋다 무서운 영화라네요.ㅋㅋㅋ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민규
매탄초등학교 / 6학년
2011-04-04 22:50:20
| 2012와 TOMMOROW는 봤는데 볼케이노도 보고 싶어요.
김주영
서울장충초등학교 / 6학년
2011-04-04 18:46:57
| 모두 비슷한 것을 주장하는 영화이네요.
임가영
Hollymead elementry / 5학년
2011-04-04 15:19:50
| 일본 쓰나미 때문에 정말 요즘 무서워요 환경에 대해 정말 관심 가져야 할때예요
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1-04-04 15:00:30
| 저는 그런 영화를 볼때마다 지구가 멸망할까봐 무서워요.
강건우
서울충무초등학교 / 5학년
2011-04-03 16:45:35
| 유익한기사 잘 읽었구요 저도 환경 지키기 잘 실천하겠습니다.
김예진
동곡초등학교 / 6학년
2011-04-01 20:33:38
| 제가 본 영화는 볼케이노다시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1-03-31 12:21:18
| 최인영기자님 아직 못 본 영화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지구를 건강히 지키지 않으면 무서운 날이 올 꺼라는 교훈이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익한 기사 잘 읽고 저도 지구 지키기에 함께 하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장민교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 5학년
2011-03-30 13:46:07
| 일본 지진과 원전폭발을 보면 영화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잘 읽었습니다
최재원
Asian Pacific International school / 6학년
2011-03-29 14:35:27
| 다 똑같은 겉을 이야기 하고 있군
정서영
서울마포초등학교 / 6학년
2011-03-28 20:45:36
| 저두 이 영화 중 몇개를 보았는데, 이런 일들을 막으려면 더 노력해야 할것 같아요..
전지현
서울망원초등학교 / 5학년
2011-03-28 19:21:35
| 지구을 살려야 한다는 것에는 동감 그러나 실천은 미약 ! 노력하겠습니다.
이예림
서울반포초등학교 / 5학년
2011-03-27 23:44:04
| 2012는 저도 영국에서 티비로 본 영화인데 많이 깨달았어요.일회용 쓰레기 보다는 오래 쓰는 것을 쓰자!
이동건
삼봉초등학교 / 6학년
2011-03-27 20:53:26
| 좋은 기사 잘보았습니다
윤하진
서울난우초등학교 / 6학년
2011-03-27 20:45:04
| 저도 두번째 영화는 보았답니다.자연의 재앙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일본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놀랐는데 정말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생각이 드네요...
강지원
서울면목초등학교 / 6학년
2011-03-27 18:22:52
| 음...저도 2012/빼고 다 보았는데 자연을 아끼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효원
성사초등학교 / 5학년
2011-03-27 18:11:49
| 기사 정말 잘 쓰셨네요
김민재
매탄초등학교 / 6학년
2011-03-26 20:41:12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저는 3개 다 봤는데 무섭습니다. ㄷㄷ;
심우진
서울신동초등학교 / 5학년
2011-03-25 23:09:52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1 | 2 | 3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68/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