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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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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나누리기자 (서울탑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18 / 조회수 :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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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죽은 시인의 사회

톰 슐만 지음/한은주 옮김 / 서교출판사


‘죽은 시인의 사회’는 가슴 뭉클하면서도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닐, 토드, 닉스, 카메론, 믹스, 달튼이 새로 부임해 온 국어 교사 존 키팅과 함께 자유에 대해 생각하고 실현으로 옮기는 아름다운 내용이다. 맨 마지막에는 키팅 교사를 보내는 ‘죽은 시인의 사회’팀원들이 키팅 선생님이 평소 하셨던 동작인 책상 위로 올라가는 동작을 해 말없이 키팅 교사를 보내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별로 끝난다. 나는 솔직히 이 장면이 가장 슬프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이 ‘죽은 시인의 사회’의 또 다른 이름은 ‘자유를 찾아서..’이다. 왜냐하면 제각기 자기 자신만의 자유를 찾아 떠나기 때문이다. 나도 키팅 선생님 같은 분에게서 국어를 배우고 싶다. 키팅 선생님은 조금 4차원적인 분이셔서 수업 방식이 조금 특이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일 앞에 쓰여 있는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라는 말이 가장 감명이 깊다. 왜냐하면 현재를 즐길 줄 알아야 미래도 즐겁다는 말처럼 일리가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의 결말에서 닐이 죽고 키팅 선생님도 떠나지만 그들의 영원한 모범인 ‘죽은 시인의 사회’는 모두의 마음 속에 남으리라고 믿는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다른 사람이 듣기에는 ‘한 죽은 시인의 생전에 사회생활에 대해 적어놓은 책이구나!’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그 깊은 뜻을 알 것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권장해 주고 싶다. 우리 반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재밌는 책이다!

이지영 나누리기자 (서울탑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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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1-03-23 20:35:29
| 저도 영화를 보았는데 잘 이해가 안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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