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과학 그 신비한 세상 추천 리스트 프린트

고유진 독자 (고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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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날 -꿈속에서 본 미래 세상

과학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하다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로봇이

“주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하고 내게 말을 걸어왔다.

떨떠름하게 “응”

하고 대답을 하고 밥을 먹으러 주방으로 들어갔다.

밥은 없었다. 알약 뿐이였다. 난 영양제라는 생각에 그것을 물과 함께 삼켰다. 그런데 밥과 반찬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요리할 필요가 없어 편하기도 하지만 밥을 먹는 즐거움은 없어 아쉽게 학교 갈 준비를 해야 했다.

그러자 로봇이 시간표를 내게 주며 “오늘은 집에서 사이버 수업하는 날입니다.” 라고 하였다.

학 교 가지 않는 날이라는 말이 믿어지지가 안았다.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수요일과 금요일 토요일은 집에서 시간표 대로 공부한다는 것이었다. 시간표에는 ㅇ사이트로 들어가서 ‘선생님과 화상 채팅을 하면서 공부를 할 것!’ 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 글을 읽자마자 로봇에게 컴퓨터를 켜서 ㅇ사이트에 들어가 달라고 부탁하였다. 지금 시대의 컴퓨터와는 무척 달랐기 때문에 나는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몰랐던 것이다. 그래도 나는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 곳에 내가 있다는 것이 마냥 좋았다. 로봇이 컴퓨터를 키고 ㅇ사이트에 들어갔다.

“왜 이렇게 늦었어?”

선생님께서 말씀 하자 나는 타자로 ‘죄송합니다.’ 라고 썼다. 선생님께서는
“말로 하면 될 것을, 왜 타자로 치니?” 라고 말씀하셨다.

순간 나는 창피함을 느끼며 공부를 하였는데 선생님은 대충 가르쳐 주기만 하고 또 다른 로봇이 나와서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 그래도 잘 알아듣지 못 하니까

“저 기계를 쓰십시오.” 라는 것이다.

파마기와 비슷한 기계를 쓰라고 하니 어이가 없었다. 나는 그래도 한번 써보았다. 갑자기 머리로 무언가가 쏙쏙 들어오는데 아까 공부한 내용이 내 머리 속으로 다 들어왔다.

나는 “와! 신기하다 이런 기계도 있었나?” 하고 말을 했다.

그 때 “유진아 일어나라!”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나는 무언가가 아쉬웠다.

앞으로 내 꿈 속에 있었던 세상이 과연 올까?

먼 옛날부터 과학은 있었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이 과학이다.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면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어 나타나는 지금, 앞으로의 과학은 우리의 생활환경이 완전히 뒤바꿔 놓을지도 모르겠다. 예를 들자면 수소를 이용하여서 움직이는 수소 자동차, 언젠가 인터넷을 통하여 보았던 태양열 자동차, 물 속에서 생활하는 수중도시, 사람들이 우주에서도 생활할 수 있는 우주도시 등 이런 모든 것들이 현실이 된다면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환경은 더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고유진 독자 (고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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