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초, 책으로 꿈을 키워가요, 꿈나무 도서실 개관

이번에 저희 가경초등학교 도서실이 지난 3월 리모델링을 하여 꿈나무 도서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였습니다. 꿈나무 독서실로 명명한 것은 독서로 꿈을 키워나가자는 의미입니다.

많은 새 책들과 책 읽기 좋은 시설, 영상자료실, 정보검색 등 여러가지 시설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전보다 도서실에 학생들이 더 붐빕니다.

그리고 각 반마다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도서와 책 그리고 꿈에 대해 더 관심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가경책벌레동아리 그리고 가경책꿈동아리 그리고 가경독서왕 동아리입니다.

저는 가경 책벌레 동아리에 가입 하였습니다.

동아리들이 모여서 금요일이면 도서실에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독후활동이나 독서를 하곤 합니다. 도서신문을 만들기도 하고 포토폴리오,그리고 인터넷에는 독서에 대해서 토론할 수 있는 동아리 카페도 만들었습니다.

또, 도서실에서 영화를 볼 때도 있습니다. 이번에 도서실에 벽걸이 TV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글자가 새겨있습니다.

"두 손에는 책이 가득, 가슴 속에는 꿈이 가득" 이 말은 우리 전교생에게 마음의 양식을 주었습니다.

이번 꿈나무 도서실 개관과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것은 우리에게 책을 더 가까이 할 수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책을 글만 많고 지루한 엄마의 잔소리로만 들었다고요? 학교도서실에 가서 전에 읽지 않았던 책들을 짧은 것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책이 나의 친구같이 나에게 그 교훈과 이야기를 속삭이지 않나요?

우리 모두 책으로 꿈을 키워나가요!~

안윤정 독자 (가경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