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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동화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최혜진 기자 (고양화정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80 / 조회수 :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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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동화ㅡ과미거래호1

나를 소개해볼까?
나의 이름은 장푸른 이야. 난 11살.
엄마, 아빠, 언니 장세미, 오빠 장재희와 살고 있어.
내 단짝은 한누리. 전교 1등을 하고 있는 애야.
나는 전교 2등을 하고 있어. 원래 보통 아이이면 지금 순위 가지고 싸우고 있었을 텐데
우리는 싸우지 않고 서로 가르쳐주고 있어.
아쉽지만 내가 전교 2등을 한 방법을 알려줄까?
그럼 4학년이 돼서 1학기 중간고사 시간으로 돌아가야 해.
이제 가볼까?


1학기 중간고사. 푸른이와 누리는 어김없이 시험을 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다.
푸른: 아~ 신 나! 이제 중간고사가 끝났다! 누리야. 우리 같이 놀자~
누리 : 좋아! 어디에서 놀래?
푸른: 우리 저 놀이터에 가지 않을래?
누리 : 그래. 가자~
푸른이와 누리는 함께 놀이터로 가고 있다.
둘이 신 나게 그네를 타고 있는데
옆에서 어떤 이상한 아저씨가 푸른이와 누리를 보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저씨: 음..너희들은 푸른누리 초등학교에 다니고 4학년 6반이군. 맞지?
푸른, 누리 : 꺅!! 당신 누구야! 경찰소에 신고할 거야!
누리가 핸드폰에서 112를 누르고 있었다.
아저씨: 에이~ 누리! 벌써 아빠를 잊은 거야? 섭섭한 걸.
매일같이 밥 먹을 때 얼굴을 안 봤나?
아빠 얼굴도 모르다니.
누리 :아~ 아빠구나! 난 또..
푸른 : (속삭이며) 진짜 너희 아빠 맞아? 좀 이상한데?
누리 : 우리 아빠 맞거든요!
아저씨(아빠): 너희 내가 왜 이곳에 왔는지 궁금하지도 않니?
누리, 푸른 : 뭐, 궁금하죠!
아빠: 그럼 날 따라와~
누리, 푸른 : 무엇이길래 이쪽까지 오셨지?
아빠, 누리, 푸른 이는 누리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아빠의 작업실에 들어갔다.


누리, 푸른 : 이게 뭐죠?
아빠: 이것은 과미거래호야. 이 호의 이름을 왜 이렇게 붙였는지 아는 사람?
푸른: 혹시 과미라는 사람과 거래할 때 사용하는 수단이 아닐까요? 헤헤..
아빠 : 아주 좋은 추리야! 하지만 틀렸어.
누리: 음..과거와 미래를 오갈 수 있어서 과거랑 미래라는 단어에 있는 글자를 섞어서 과미거래호 아니에요?
과거는 과미거에서 미 하나 없애면 되고, 미래는 미거래에서 거 없애면 되잖아요.
아빠 : 좋았어! 맞췄네.. 어려운 줄 알았는데.. 쩝
어쨌든 이 타임머신을 타고 푸른이가 시험을 보는 오늘, 학교, 교실로 가는 거야~
참고로 이 그곳에선 우리가 안 보이고 말하는 것도 안 들린단다.
푸른, 누리 : 좋았어!
아빠가 삑삑거리며 타임머신에 장소를 입력한다.
아빠 :좋아, 됐어. 이제 손을 잡고, 출발!


<다음 2편을 기대해주세요>

최혜진 기자 (고양화정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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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8-05 17:22:24
| 다음편 정말 기대되는데요. 과미거래호라 정말 이름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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