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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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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규 나누리기자 (서울대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8 / 조회수 :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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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현장을 체험하다! KERIS 탐방

지난 2012년 1월 6일 푸른누리 기자들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을 다녀왔습니다. 1999년 설립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KOREA EDUCATION & RESEARCH INFORMATION SERVICE의 약자로 ‘KERIS’라 줄여 부릅니다. 이곳은 학교교육정보화, 학술연구정보화 및 정책 연구, 정보기술지원, 글로벌 협력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면서 우리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에듀넷(EDUNET)이라는 초중등 교육정보서비스,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인 RISS,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 등을 발전시키고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나아가 미래학교를 위한 Future School 2030 프로젝트,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등으로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즐겁고 편리한 학교생활을 위해 어떤 연구를 하는지, 미래의 학교 생활은 어떤 모습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미래학교 견학 및 체험을 하였습니다. 미래학교에서는 좀 더 편리하고 자유롭게 수업을 합니다. 그래서 수업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학교에서는 책상을 일렬로 하여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는 모둠별 책상도 되고 개인 책상도 되도록 자유롭게 책상을 바꿀 수 있는 모양으로 만들어서 좀 더 편리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블릿 PC로 종이책인 교과서 대신 전자책으로 터치를 하며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은 책을 여러 권 갖고 다니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고 간편합니다. 선생님은 칠판 대신 컴퓨터와 전자 칠판을 연결하여 직접 터치를 하며 학생들을 쉽고 더욱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또 학생들은 직접 가상현실로 들어가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먼 곳이나 다른 나라에 있는 학생들과도 인터넷으로 마주보고 토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수업방식을 통해 미래는 다문화사회가 될 것입니다. 다문화사회에서 미래학교는 서로 소통하며 배우는 곳이 될 것입니다.

미래학교가 현재 학교에 비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몇 가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넣어놓는 사물함은 전자사물함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문이 열립니다. 그래서 보안이 더 철저합니다. 매직미러는 거울도 되지만 터치 컴퓨터로써 시간표, 식단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러그는 교실 바닥에 있는 것인데 사람이 발을 가져다 대서 포즈를 취하면 이를 인식을 하고 작동을 합니다. 그래서 축구할 때는 축구공 위에 발을 가져다 대고 차는 흉내를 내면 공이 움직입니다.

미래학교 견학 후 푸른누리 기자들은 김철균 원장님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어떤 기관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김철균 원장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으로, 현재는 에듀넷, 사이버 가정학습, 나이스(NEIS)같이 우리나라 학교 교육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자 : 원장님이 이 기관을 이끌면서 가장 보람되고 기대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김철균 원장님 :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 못지 않게 정말 교육이 많이 발달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시설, 장비 등이 이만큼 발달한 나라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데, 우리나라도 그 나라 중에 속할 만큼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보람되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더욱 더 성장된 발전에 기대를 합니다.

기자: 미래학교가 학생과 나라에게 어떤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나요?

김철균 원장님 : 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태블릿PC를 통해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만나서 수업을 들을 수도 있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도 인터넷으로 만나 대화나 토론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기자 : 원장님의 어릴적 꿈은 무엇이고 현재의 꿈은 무엇입니까?

김철균 원장님 : 어릴 적에는 과학자도 되고 싶었고 의사도 되고 싶고 꿈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커가고 대학생이 되며 취재활동이 재미있어서 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기사를 쓴 때도 있습니다.

기자 : 미래의 학교 모습은 어떠한가요?

김철균 원장님 : 좀 더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둠 활동 시간이 많아져서 협동심을 더 가질 수 있습니다.

기자 : 앞으로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김철균 원장님 : 앞으로도 여러 좋은 기사도 많이 쓰고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 6학년들은 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과 같은 활동도 해보면서 좋은 기사를 많이 쓰기를 바랍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김철균 원장님의 좋은 말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경영슬로건은 ‘Connect Global, Creat Future KERIS’라고 합니다. 교육정보화를 통해 세계인과 소통하며, 창조적 영감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앞으로 미래교육은 교육 시설이 더 편리하게 발달되고 학습과 장래희망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많이 계발될 것입니다. 좀 더 스마트한 교육환경에서 자기에게 맞는 즐거운 교육이 이뤄질거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육이 세계에서 으뜸이 되리라 믿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슬로건처럼 발전된 미래학교 교육을 통해 지구촌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정민규 나누리기자 (서울대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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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1-21 13:41:35
| 와 사물함까지도 정말 독특한 문양이네요. 그런 학교가 있다면 공부가 더 좋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학교가는 것도 즐거워질 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1-26 17:50:50
| 미래학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정민규
대명중학교 / 1학년
2012-01-30 15:47:48
| 미래학교가 좀 더 빨리 앞당겨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2-01-31 14:44:47
| 정민규기자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김철균원장님과의 인터뷰기사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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