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나누리기자 (서울대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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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1월 6일 푸른누리 기자들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을 다녀왔습니다. 1999년 설립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KOREA EDUCATION & RESEARCH INFORMATION SERVICE의 약자로 ‘KERIS’라 줄여 부릅니다. 이곳은 학교교육정보화, 학술연구정보화 및 정책 연구, 정보기술지원, 글로벌 협력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면서 우리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에듀넷(EDUNET)이라는 초중등 교육정보서비스,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인 RISS,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 등을 발전시키고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나아가 미래학교를 위한 Future School 2030 프로젝트,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등으로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철균 원장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으로, 현재는 에듀넷, 사이버 가정학습, 나이스(NEIS)같이 우리나라 학교 교육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자 : 원장님이 이 기관을 이끌면서 가장 보람되고 기대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김철균 원장님 :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 못지 않게 정말 교육이 많이 발달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시설, 장비 등이 이만큼 발달한 나라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데, 우리나라도 그 나라 중에 속할 만큼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보람되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더욱 더 성장된 발전에 기대를 합니다.
기자: 미래학교가 학생과 나라에게 어떤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나요?
김철균 원장님 : 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태블릿PC를 통해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만나서 수업을 들을 수도 있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도 인터넷으로 만나 대화나 토론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기자 : 원장님의 어릴적 꿈은 무엇이고 현재의 꿈은 무엇입니까?
김철균 원장님 : 어릴 적에는 과학자도 되고 싶었고 의사도 되고 싶고 꿈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커가고 대학생이 되며 취재활동이 재미있어서 기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기사를 쓴 때도 있습니다.
김철균 원장님 : 좀 더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둠 활동 시간이 많아져서 협동심을 더 가질 수 있습니다.
기자 : 앞으로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김철균 원장님 : 앞으로도 여러 좋은 기사도 많이 쓰고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 6학년들은 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과 같은 활동도 해보면서 좋은 기사를 많이 쓰기를 바랍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김철균 원장님의 좋은 말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경영슬로건은 ‘Connect Global, Creat Future KERIS’라고 합니다. 교육정보화를 통해 세계인과 소통하며, 창조적 영감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앞으로 미래교육은 교육 시설이 더 편리하게 발달되고 학습과 장래희망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많이 계발될 것입니다. 좀 더 스마트한 교육환경에서 자기에게 맞는 즐거운 교육이 이뤄질거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육이 세계에서 으뜸이 되리라 믿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슬로건처럼 발전된 미래학교 교육을 통해 지구촌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
정민규 나누리기자 (서울대곡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