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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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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기자 (금당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50 / 조회수 :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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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 마당을 나온 암탉!


<마당을 나온 암탉>

출판사: 사계절 / 글: 황선미 / 그림: 김환영


<마당을 나온 암탉>은 5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나오고 영화로도 제작된 유명한 책이다. 동생은 영화로 이 이야기를 처음 접해보았는데, 무척 재미있고 인상 깊었다며 종종 어머니께 말씀드린다. 나도 동생과 같이 재미있게 영화를 보았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좀 더 알고 싶어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가 책을 사주셨다.


지금부터 약간의 줄거리를 설명하겠다. 이 책의 주인공은 ‘잎싹’이라는 암탉이다. 잎싹은 마당을 나와서 알을 품어, 병아리를 탄생시키고 싶어 했다. 어느 날 마침 알을 발견하게 된 잎싹은 너무 기뻐서 알을 품느라 끼니도 제대로 못 먹은 채 정성껏 알을 품는다. 그런 잎싹의 도움으로 드디어 알이 깨어났는데, 그 아이는 닭과 다르게 생겼다. 잎싹은 수영을 못하지만 그 아이는 알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헤엄을 친다. 잎싹은 나중에서야 그 아이가 청둥오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의 이름은 초록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무서운 짐승 하나가 잎싹을 노리고 있다. 바로 족제비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나그네’라는 청둥오리가 족제비가 잎싹을 공격할 때마다 도와줘 살아남는다.


이 뒤에도 여러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 책을 읽다보면 족제비 입장에서도 읽게 되고, 잎싹의 입장에서도 읽게 되고, 초록이의 입장에서도 읽게 된다. 생각을 정말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따라서 푸른누리 기자들이 이 책을 꼭 한 번쯤은 읽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도연 기자 (금당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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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원
대전동화초등학교 / 6학년
2012-02-03 15:01:10
| 아.. 이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영화로도 나온 책이었죠~
영화로는 못봤지만 책으로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정말 저도 다른 독자/기자님들이 한 번 읽어봤으면 하네요..
슬프고 감명깊은 이야기더라고요. 추천하고가요.
문지원
소안초등학교 / 5학년
2012-02-24 18:51:58
| 아... 저도 이 책과 영화를 봤는데,내용이 조금 다르지만 재미있고 감명깊더라고요....
추천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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