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공주

옛날옛날에 최고로 잘 나가는 도시의 궁전에서 공주가 태어났어. 그런데 그 공주의 엄마는 공주를 낳고 며칠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어. 죽고, 며칠 뒤 왕은 새 왕비를 맞이했어. 그 새 왕비에게는 한 명의 딸이 있었는데, 새 왕비는 그 한 명의 딸 인데스를 공주로 맞이하고 싶었어. 하지만 전 엄마의 딸 엘리자뱃을 왕은 공주로 맞이했어.

엘리자뱃이 15살 때 왕비는 슬슬 공주를 죽이기 위한 계획을 세웠어. 그 사실을 안 엘리자뱃의 하인인 엘자는 엘리자뱃에게 그 사실을 알렸어. 그래서 엘리자뱃은 스스로 궁전을 떠나기로 했어. 왕에게 자신이 떠난다는 사실을 알리고 왕은 공주에게 말과 반지를 주었어. 공주는 반지를 끼고 말을 타고 궁전을 떠났어. 공주는 궁전이 자꾸만 생각나서 궁전의 이름을 외쳤어. 그 궁전의 이름은 실버였어.

"실버, 실버, 실버."

그러니까 반지에서 빛이 나더니 요정이 나타났어. 요정이 두 가지 소원을 도와준대. 그래서 공주는 첫 번째로 지금 자신을 쫒아오는 군사 무리를 피할 곳에 데려다 달라고 했어. 요정이 데려다 준 곳은 탑이었어. 한 달이 지나고, 왕은 여왕이 공주를 일부러 내쫒았다는 사실을 알고, 여왕을 내쫒았어. 그리고 두 달동안 조용히 탑에서 지낸 공주를 찾았어. 그 후 엘리자뱃은 왕비가 되어 자신이 스스로 궁전을 떠날 때의 기분으로 나라를 다스렸어. 그후 그 도시는 세상에서 가장 잘나가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되었어.

윤서빈 기자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2-03-15 18:33:15 | 정말 재미있네요^^ 추천!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2-03-15 20:45:33 | 정말 재미있어요. 공주가 무척 용감하네요. 정새롬 고양신일초등학교 / 5학년 2012-03-18 09:42:45 | 와! 저랑 같은 학교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