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는 비결 소개할게요

나만의 건강함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저는 계절만 바뀌면 내 몸이 알아서 계절의 변화를 느껴요. 왜냐면 감기에 잘 걸리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계속 약만 의지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엄마께서 좋은 물마시기와 운동을 권하셨어요. 좋은 물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그건 바로 우리 엄마가 끓여주시는 생강물이에요. 감기를 달고 사는 딸을 위해서, 물을 끓이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도 마다하시고 물과 함께 생강과 결명자를 끓여서, 일반 사람들이 보리차나 정수기 물을 마시듯이 우리 가족은 생강물을 마셔요.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어요. 우리 가족이 생강물을 마신지는 삼년 정도 되었는데요. 그 전보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편이에요.

그리고 저는 평소에 트렘플린을 이용해서 점프를 해요. 제가 친구들보다 조금 키가 작은 편이라서, 엄마가 키 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시작한 운동이에요. 운동이라기 보다는 재미있는 점프 놀이죠. 집 안 거실에 트렘플린을 두고 수시로 운동을 하니깐, 매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스트레스도 쉽게 해결할 수도 있어요. 높이 높이 뛰니깐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가끔씩 줄넘기도 많이 하구요. 제가 틈틈히 운동을 해서 인지, 저는 달리기도 잘하고, 모든 운동에 자신감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건지 성격도 밝고 명랑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운동을 꾸준히 해서 늘 예쁘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겠어요. 저는 어떤 영양제 보다도 엄마가 늘 끓여주시는 사랑의 생강차와 함께 건강을 유지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저의 건강 유지 비법을 따라해보세요.

김민정 독자 (매탄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