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2호 11월 5일

생활길라잡이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완수 독자 (인천천마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6 / 조회수 : 602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에너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지난 10월 21일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일정이 연기되었던 SK에너지 현장 체험학습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6학년의 5개 학급 중에서 2개의 학급만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저희반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4교시인데, 급식을 먹은 후 1시에 SK에너지의 버스를 이용하여 출발했습니다.

저의 학교에서 차로 10분이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SK에너지는 몇년 전 벚꽃축제를 할 때 간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SK에너지의 입구부터 건물 뒤 산등성까지의 벚꽃이 굉장히 풍성하고 가득찼던 기억과 아빠, 엄마와 함께 입구부터 벚꽃이 핀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온 기억이 있습니다.

가는 버스 안에서는 친구들이 "재미있을까? 어떨까?"라는 기대를 안고 도착한 건물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커서 놀랐는데, 선생님의 " 이 건물이 작은 거다"라는 말씀에 친구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도착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보고 강사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SK에너지 공장에서는 에너지를 아껴쓰기 위한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고, 석유제품을 반 이상 해외에 수출한다는 말씀과 인천시 서구에 있는 공장은 작은 공장 중의 하나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석유! 넌 누구?>
석유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바다에는 유기물이 가라 앉으면 쌓여서 지층이 생깁니다. 그 지층에는 기름이 있는데, 이는 미생물들이 죽어서 만든 것입니다.


석유는 쥐라기, 백악기 시대에 생성이 되었으며 100만년~ 200만년 전에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석유가 보급된 세기는 19세기며, 처음 유정이라는 것을 뽑은 것은 1985년에 기계로 뽑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고종시대 때 전구로 인해 석유를 사용하였으며, 석유는 시추탑으로 뽑아낸다고 합니다. 석유를 5층으로 나누면 맨 아래인 135도는 아스팔트이고, 그 위층인 4층의 온도는 240~350인 경유이고, 3층은 170~250인 동유, 그 위는 30~80도인 휘발유, 나프타라고 합니다. 맨위는 42~1도인데, 그것은 NPG라고 합니다.

석유의 용도 중 동력은 공장이나 제철소, 옷, 페인트, 텐트 등을 만들 때에도 쓰인다고 합니다. 또한 석유문명은 100년이 안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3억년에 걸쳐 축척된 이것은 앞으로 40~50년 뒤면 사라질 것으로 추정되고, 석탄은 218년 정도 남았다고 합니다. 양은 한정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의 석유 소비량은 세계 16위라고 합니다. 석유와 석탄이 고갈되면 옛날 원시시대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석유를 아껴쓰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1. 기름을 아껴쓴다.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2. 대체 에너지를 생각한다. 대체에너지에는 폐기물, 태양열, 바이오 에너지 등이 있다고 한다.

(요즘 녹색성장이란 단어, 대체에너지란 단어 등을 많이 듣고, 보게 됩니다. 또한 태양열을 이용하여 전기 사용량도 줄이고, 자전거의 페달을 힘껏 돌린 후 전기를 사용하는 장면을 텔레비전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또한 텔레비전을 하루 1시간만 적게 보더라도 32억을 절약할 수 있고, 안쓰는 콘센트를 빼면 90억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학용품 아껴쓰기, 자전거 타기 등이 있고, 부모님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차량10부제나 5부제 동참 등이 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부두를 보았는데 배관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배관이 ㄷ모양인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열 때문에 부피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에너지 절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국회에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법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에너지 절약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에너지를 아껴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국회에서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법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박완수 독자 (인천천마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35/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