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2호 11월 5일

테마기획1. 농업의 소중함 추천 리스트 프린트

하승연 독자 (천안수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9 / 조회수 : 1349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농부 아저씨,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농부 아저씨? 저는 천안수곡초등학교의 6학년 하승연입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 쌀쌀해지죠? 기온차가 크게 벌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니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또 신종플루로 온 세상이 뒤숭숭한데요, 위생관리 철저히 하셔서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11월 11일이 빼빼로 데이인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년 11월 11일이 농업의 날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농부아저씨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 외증조 할아버지댁에는 논에 벼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

[ 옛날에 농기구를 보관하던 곳이래요. 지금은 무척 낡아있어요. ]


우리는 농부분들이 재배해주신 쌀, 보리, 조, 수수 등의 잡곡과 싱싱한 과일들을 먹습니다. 집에서는 맛있는 쌀로 밥을 해 먹습니다. 학교 급식에서는 과일로 샐러드도 나오지요. 이렇듯 농부분들이 수확하신 농산물은 무척 중요합니다. 우리가 건강을 지키는 데에는 물론,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데에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요즘 농업에 종사하시는 농부분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잘 살게 되면서 고기나 밀가루 등의 섭취가 많아졌기 때문이지요. 또 즉석식이 유행하면서 쌀 같은 잡곡의 생산량이 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먹고 살기 어려워진 농부분들은 농사를 그만두게 된 것이죠.

옛날 우리 조상들은 농사를 하여 얻은 쌀을 무척 중요시하였습니다. 쌀로 지은 밥을 보약으로 여길 만큼 귀한 음식이였지요. 특히 쌀은 구하기가 어려워서 역대 왕들은 벼 재배에 온갖 힘을 기울였다고 해요.


[ 외증조 할아버지와 찰칵! 그늘아래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쉬고 있어요. ]


농부 아저씨, 앞으로 저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고 농부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자 합니다. 밥을 먹을 때나, 과일을 먹을 때나 농부 분들을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을 거랍니다. 밥도 먹을 만큼만 먹고 음식이 남지 않도록 노력할 거예요.

농부 아저씨들의 땀과 정성, 사랑이 담긴 농산물! 앞으로 우리는 맛있게 먹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죠? 농부 아저씨, 언제나 신선한 농산물을 재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힘내시길 바라요!

v

하승연 독자 (천안수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35/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