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C 대전국제우주대회를 다녀와서

10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전 도룡동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국제우주축제, 대회가 열렸습니다. 국제 우주축제, 대회는 전 세계 우주분야에서는 최고의 축제로, 대전 엑스포에서 벌어진 것입니다. 대전 엑스포는 1993년 엑스포를 개최한 적이 있어 국제 우주축제를 열 수 있었습니다.

우주축제는 9일부터 25일까지 열렸고, 대회는 9일부터 16일까지 열렸습니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에는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우주축제에서는 우리가 평소에 체험을 하지 못했던 이색체험을 공짜로 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우주공예품 만들기, 물로켓발사, 우주선 만들기 등 여러 가지였습니다

여기서! 이색체험이란 평소에 하지 못했던 다른 체험을 말합니다. 이색체험에서 잊을 수 없었던 체험은 바로 공군체험인데요, 공군체험에서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빛에 과한 빛 에너지관과 공군 옷 입어보기, 전투기 전시장이 있었습니다.

저는 알기쉬운 공군이야기라는 책을 받았는데요, 이 책에는 공군 조종사들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먼저, 공군들은 비행을 하려면 G-suit를 입어야 하는데, 이 옷은 전투기 조종사가 비행을 할때 조종사에게는 지상보다 몇 배 이상이나 되는 하중을 받게 되기 때문에 급히 선회할 수록 하중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주머니가 있어서 급격한 기동으로 하중이 발생하면 기체로부터 자동으로 압축부풀어 올라 조종사의 배와 허벅지, 가슴, 뒷목 등을 꽉 눌러줘서 하중으로 인해 피가 위에서 아래로 몰리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공군 조종사가 되는 방법은 미래 전장에 알맞은 전략 전술을 구사하고 기술집약형 첨단무기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고도의 체력과 지식 및 인성을 겸비한 우수 인력이어야 하고, 공군사관학교 생도 및 임관 장교와 학군사관후보생, 조종장학생 및 일반 사관후보생이 있는데, 고등학교 졸업 후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하는 것, 학군장교로 임관해 조종사가 되는 것, 조종장학생이 되는 것, 일반 사관후보생 중 소정의 선발절차를 거쳐 조종인력으로 분류됩니다.

이 국제 우주대회, 축제를 통해 대전은 국제적인 우주도시로 전략해 나갈 것입니다. 대전에서 열리는 축제를 가고 체험해본 것에 대해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님을 통해서도 우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이 우주대회와 축제를 통해 제가 우주에 한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주과학에 대해 더 알게 되었습니다.

김현진 독자 (외삼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