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2-책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서범준 독자 (서울영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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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의 과학자가 쓴 편지

우리가 많이 들었던 이름의 과학자들 몇 분이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편지들을 모아 엮은 책을 소개합니다. 거인출판사에서 나오고 고수유선생님이 쓰신 책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과학자들 중 몇 분이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싶어했던 좋은 덕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몇 가지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은 "생각하고 탐구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매일 쓰는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벨은 "약한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라"고 강조했고, 전자기 유도법칙을 알아낸 패러데이는 "기회를 잡는 자가 성공한다"고 했습니다.

곤충의 아버지로 유명한 파브르는 "자연 속에서 느끼는 신의 숨결"을 노래했고, 발명왕 토마스에디슨은 "생각을 바꾸면 과학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풀루토늄을 발견해낸 폴란드인 마리퀴리는 "조국은 존재하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되는 것"이라고 알려줬고, 상대성 원리로 유명한 아인슈타인은 "누구나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한 가지를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또 루게릭병으로 몸이 불편하지만 장애를 극복하여 영국왕립협회 사상 최연소 회원이 되었고 빅뱅이론으로 유명한 스티븐호킹은 "최악의 불운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했으며 노벨상 창시자로 유명한 알프레드 노벨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말고 살라"고 얘기했고, 고대 그리스 최고의 과학자이며 목욕을 하다가 욕조에서 자기 몸무게만큼 물이 흘러넘친 것을 알아낸 아르키메데스는 "마음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것을 얘기했습니다.

그밖에도 세종대왕 때 노비의 신분으로 궁에서 일했던 과학자이자 기술자로서 해시계인 앙부일구, 물시계인 자격루, 천문 관측기구인 간의 등등 많은 것을 발명하여 국민을 편리하게 살도록 돕고 나라 발전에 힘써서 나중에는 대궐의 일용품 관리인 정5품의 상의원별좌라는 벼슬까지 오른 장영실은 "작은 손재주도 과학이 된다"고 가르쳐 주셨지요.

마지막으로 무등산 수박, 또는 푸랭이 수박이라고 부르는 ‘씨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우장춘 박사님은 아버지는 한국인이고 어머니는 일본인이라서 일본에서 클 때 조센징의 자식이라며 놀리는 친구들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며 자라 포기하지 않고 과학자의 길을 걸었기에 우리들에게 "밟혀도 꽃을 피우는 길가의 민들레같은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의 가르침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자세히 관찰하려는 마음과 행동을 갖고, 인내심을 갖으면 뭐든지 이룰 수 있구나"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서범준 독자 (서울영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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