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2-책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오원탁 독자 (서울누원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4 / 조회수 : 1357

청계천 서점

2009년 4월 5일 11시경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 234-15 1층에 위치한 청계천 서점(헌 책방)에 인터뷰를 하기위해 찾아갔다. 그 곳의 주인인 김동순 씨는 인터뷰를 바쁘셔서 거절하였으나 책 3권을 산 후에 다시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인터뷰는 문답형으로 진행하였다.


1.문 : 몇 년간 이 일을 해 오셨습니까?

답 : 한 20년 쯤 되었습니다.

2.문 : 헌책을 주로 어디서 구해 오십니까?

답 : 주로 가정집이나 재활용 센터에서 가져 옵니다.

3.문 : 이곳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답 : 주로 헌 책이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정해진 단골 고객은 좀 되나 대부분 뜨네기 손님들입니다.

4.문 : 헌 책 가격의 결정 요인은 무엇입니까?

답 : 년도나 헌 책의 현재 가격, 쪽수 등이 결정 요인입니다. (서점 앞에 진열되어 있는 책 한권의 가격은 약 1000원이었고, 서점 안에 있는 책은 3000원에서 10,000원 정도였고, 더 오래된 책은 20,000원 정도 했다.)


5.문 :장사를 하시며 기억에 남은 일화나 책이 있으시면 소개해 주십시오.

답 : 기억에 남는 것은 없습니다.

6.헌 책방의 중요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답 : 옛날 책을 보관해서 그 책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헌 책방의 중요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7.어린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십니까?

답 : 책을 많이 읽어야 공부를 잘 할 수가 있습니다.

8.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답 : 많은 책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8가지 질문을 해보고 옛책들을 돌아보니 헌 책방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이 청계천 서점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책을 고르고 있었다. 6학년 말하기 듣기 쓰기에서도 나오는 “연어” 라는 책도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주인인 김동순 씨가 책에 가격을 정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또 청계천 서점 안에는 책이 약 1만권 정도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 곳 청계천 서점은 비록 작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동시에 내용이 다양한 책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대형 서점에 뒤지지 않을 것 같았다.


서점 여기저기를 들여다보면서 주로 헌책을 매매하는 청계천 서점은 옛날 사람들의 손때, 온기 등이 그대로 느껴지는 책들만 모아둔 정든 책방이 아닌가 생각한다.

오원탁 독자 (서울누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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