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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아빈 독자 (Summer Fields School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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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법관이 돤다면...?

저는 커서 아빠처럼 법을 공부하여 법관이 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잘못이 없어도 억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편에 서서 그들을 위한 변론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나의 작은 힘이 억울한 분들에게 희망이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아빠가 조영래 변호사에 대하여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조영래 변호사는 어릴적 자기 집안 형편도 어려우신데 다른 친구들의 수업료를 대신 내주고 누나에게 바보 소리를 들으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조영래 변호사는 어릴적에 너무나 가난했습니다. 그래도 조영래 변호사는 열심히 공부하여 서울대에 수석으로 합격했습니다.

그 분은 본디 정의로운 마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분은 변호사가 되었어도 늘 그늘지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다고 합니다. 딱딱한 육법전서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겁주기 보다는 내 가까운 곳에서 살아가는 인간과 이웃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래서 시민 공익 법률 상담소를 만들어 “권양 성 고문 사건”이라든지 진폐증에 걸린 “박길례 사건”을 맡아 변호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아빠가 하신 말씀을 듣고 장래에 법관이 된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 앞에서 잘났다고 으스대기 보다는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인권 변호사로 널리 알려진 조영래 변호사처럼 옳은 일에 있어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 용기 있는 자세를 본받아 언제 어디서나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 할 줄 아는 그런 따뜻한 맘을 가지고 싶습니다. 저 역시도 그 분처럼 되기 위하여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멋지게 세상을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차아빈 독자 (Summer Fields School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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