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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호 11월 5일

특집. 출범 1주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구본재 독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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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된다는 것

벌써 청와대 어린이 기자가 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출범식하던 날 그날의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름표를 받고 줄을 서서 공항처럼 짐 검색을 하고 몸 검색을 할 때는 정말 긴장되었지만 대통령 할아버지를 만난다는 기쁨에 꾹 참았습니다. 그날 만나 뵌 대통령 할아버지는 정말 재미있고 인자하신 분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범식에 참석하여 기자수첩을 받고서도 사실은 기자가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기사도 쓰지 못햇고 탐방에도 참여하지 못했지만 다른 기자들이 올리는 기사들을 읽어보고 부럽기도 하고 해서 나도 탐방을 가고 기사를 써서 푸른누리에 꼭 올리고 싶었습니다. 학교 소식을 짧게 써서 기사방에 올리고는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내 기사가 채택됐을까? 매일 푸른누리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마침내 채택되어 내 기사가 실리게 되자 기쁘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후 과학관에서 뉴욕 자연사 박물관 동영상 촬영을 하며 지구 온난화와 자연 재해에 대해 배우고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 한 울산 태화강 체험에서는 강물의 소중함과 우리가 만들고 지키는 자연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동관 편집인님 인터뷰를 하고 앞으로 푸른누리가 어떻게 바뀌게 되며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들었고 춘추관을 둘러보며 청와대 출입 기자들을 직접 만나 보았습니다.

한국 박물관 개관100주년 기념 특별전행사에서 제막식에도 참석했습니다. 그곳에서 김윤옥 여사님을 만났을때는 정말 떨리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쓴 기사가 푸른누리에 채택되어 많은 친구들이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23일에는 CJ 신선 진천공장 탐방에서 맛있는 두부와 햄을 맛보며 요리도 해보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기자가 무엇인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아직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는 데에는 부족함이 많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더욱 많은 기사를 써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자가 된다는 것은 좋은 기사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임감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쓴 기사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본재 독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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