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2010호랑이해를 맞이하며...

2009년에 내가 푸른누리 기자가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2009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지난 1년을 되돌아보니 나에게 푸른누리는 너무나 많은 기쁨, 행복, 소망을 주었다.

올해는 호랑이 해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바쁘게 보낸 2009년을 보내며 2010년 호랑이해의 소망과 계획을 생각해 보았다.

새해가 되면 나는 6학년이 된다. 초등학생의 마지막을 아주 보람있게 보내고 싶다.

먼저, 푸른누리 2기 기자가 된다면 지난 1기때보다 내 스스로 여러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취재해서 기사를 쓰는 성숙한 기자가 되고 싶다.

나는 방송부에 들어갔다. 방송부 생활도 열심히 해서 학교에 좋은 소식을 학생들에게 잘 전해줘야겠다.

나의 단짝 친구인 예은이, 나연이, 세란이, 유정이는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쭉 같은반이었다. 같은 학년인 6명의 단짝친구들과 더욱더 사이좋게 지내며 추억을 쌓고 싶다.

또 방과 후 수업으로 배드민턴을 배우고 있는데 지난 교내 대회에서 아쉽게 2등에 머물러서 은메달을 땄지만 6학년 때에는 운동을 더 열심히해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둬야겠다.

그리고 지금은 실용글짓기 8급인데 초등학교를 졸업하기전에 6급을 획득해서 글짓기 실력을 높여야겠다.

이밖에도 키도 많이 컸으면 좋겠고, 달리기도 잘하고 싶고, 이것저것 모든것을 잘하고 싶은게 내 마음이다.

모든것이 다 잘 될려면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본다. 2010년 호랑이 해는 더욱 노력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그래야 후회가 없을테니까. 우리모두 파이팅!

장고은 독자 (용지초등학교 / 5학년)

손재원 | 열심히 노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