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단 탐방
11월 14일, 푸른누리 기자단이 중앙119구조단으로 출동했다.
그곳에서 중앙119구조단에 대한 설명과 여러 장비들 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도 했다.
중앙119구조단은 1995년 10월 19일에 대통령령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업무에 따라 6팀으로 나뉘어지는데 행정 지원팀, 현장 지휘팀, 첨단 장비팀, 기술 지원팀, 긴급 기동팀, 그리고 항공팀이다.
행정 지원팀은 말 그대로 구조작전 수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있고, 기술지원팀은 구조기술연구,지원, 화생방 및 국제업무를 담당하는 등 그 일도 여러가지이다.
현재 외국 출동은 15번했고, 구조 헬기는 3대가 있다고 한다. 이 구조 헬기는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투입, 인명구조, 환자 이송 및 산불진화 등의 임무수행을 위한 것이다.
직접 체험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소화기로 불을 끄는 방법과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할수 없는 소화기를 구분할 수 있었고, 완강기 탈출법, 심폐소생술 등 여러 체험활동을 했다.
그 중에서도 심폐소생술은 하는 방법이 조금 까다로워 자세를 잡을 때 힘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소방관 아저씨들과 인터뷰를 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소방관 일들은 모두 힘들다고 하셨다. 소방관이 되기 위해선 성적과 체력 모두 좋아야 한다고 하셨다. 힘든 일도 열심히 몸을 바쳐서 하시는 소방관 아저씨들 파이팅!
박지현 기자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