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나누리기자 (서울양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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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일, ‘2012 여수엑스포 성공 다짐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행사로서 대통령 할아버지, 광역자치단체장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뜻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여수엑스포 성공 다짐대회가 열리는 여수에 가기 위해 대통령 전용 열차를 탔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깜짝이벤트도 있어서 대통령 할아버지와 같이 사진도 찍고 음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퀴즈이벤트와 여수 엑스포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풀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수엑스포에 대해 관심도 많이 갖고 들르면 외국 관광객들도 자연히 많이 참여하게 되어 전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이번 엑스포는 지난 엑스포처럼 각국의 기술력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환경엑스포로서 환경에 대해서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수로 2행시도 지어 주셨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여수엑스포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여수엑스포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습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흰고래, 바이칼물범, 해룡 등 연안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360도 관람이 가능한 동현의 대형수조가 있습니다. 또한 피라루크와 피라니아와 같은 생물들로 아마존의 생태를 그대로 재현한 거대한 아마존 에코테라리움 등을 통해 세계적인 희귀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스카이타워’는 해면에 버려진 높이 55m의 시멘트사일로를 여수엑스포의 기념비적 영구시설로 재창조한 독창적인 예술작품입니다. 엑스포의 개장과 폐장을 알려주는 시계탑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해양문화공원’은 친환경박람회에 걸맞게 바다와 맞닿은 여수신항 콘크리트 호안의 일부를 조경으로 꾸민 곳이고 ‘엑스포홀’은 문화 행사 등을 공연하는 전문 공연장입니다. ‘여객선터미널’도 볼 수 있었는데, 크루즈 여객선이 드나들 수 있을 정도의 항구입니다. 이 항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여수를 방문할 것입니다.
여수엑스포의 홍보관은 여수엑스포에 대한 것들 중 맛보기할 수 있는 것들만 알짜배기로 모아 놓은 곳입니다. 이곳에는 여수엑스포에 대한 모든 정보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여수엑스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먹고 크는 고래’도 맛보기로 조금 볼 수 있었습니다.
‘2012여수엑스포 성공 다짐대회’를 취재하면서 여수엑스포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훌륭한 엑스포를 유치한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여러분 모두 여수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여수엑스포가 개최되면 꼭 방문해 보길 바랍니다. 2012여수엑스포 화이팅!!
이준용 나누리기자 (서울양동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