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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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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빈 독자 (영화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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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를 파헤치다

2011 FTA 박람회가 3월 2일 수요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렸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은 오전 8시에 집합해서 박람회 개막식 일정과 박람회 내용을 사전에 교육받았다. 3기 기자로서 처음 참여하는 행사라 초조하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다. 편집진들의 꼼꼼한 설명과 함께 받은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수첩은 ‘이제 정말 푸른누리 기자가 되었구나’하는 자부심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다.

개막식에서의 현대적인 국악연주는 참여한 우리뿐만 아니라, 외국대표단들의 눈과 마음을 한 순간에 사로잡았다. 그리고, “대외무역이 국내 총생산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김황식 국무총리님의 개회사는 특히 인상적이었다. FTA 소개영상, FTA의 성공사례 등을 들은 후 각 전시장으로 이동해서 구체적인 설명을 들었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FTA 체결을 통해서 우리나라 기업뿐만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직접적인 이익이 있다는 설명이었다. 예를 들면 프랑스의 유명한 넥타이가 FTA로 관세가 없어지면 208달러에서 191달러로 소비자 가격이 낮춰질 수 있다고 했다. 구체적인 품목과 물건을 보면서 가격의 변동을 보여주는 전시회는 FTA의 효과를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기업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의 제품(자동차, 반도체 등)을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나라에 팔 수 있기에 가격 경쟁력이 올라갈 뿐만 아니라, 부수적인 부품생산과 고용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FTA 협정을 통한 파급효과가 굉장히 크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금액과 숫자의 비교를 통해 생생하게 알 수 있었다. EU, 페루와 칠레, 인도 등과의 FTA 체결의 결과로 얻어지는 우리나라의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는 앞으로 체결될 미국과의 FTA와 그 외의 여러 나라들과의 협정을 좀 더 긍정적으로 이루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전시관은 정보마당, 활용마당, 참여마당이라는 커다란 주제별로 FTA 소개관, FTA 체결국관, FTA 정보관, FTA 상담관, FTA 미래관, 기업전시관 등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 전시관마다 구체적인 상황과 제품 등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특히 내 시선을 끄는 것은 쉐보레의 카마로인 트랜스포머의 노란색 범블비 스포츠카였다. 이렇게 많은 제품들을 우리가 FTA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FTA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풀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권승빈 독자 (영화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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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예진
서울창서초등학교 / 6학년
2011-03-17 22:57:00
| FTA에 대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학래
인제남초등학교 / 6학년
2011-03-17 22:32:41
| 와 잘쓰셨네요
이예림
서울경인초등학교 / 6학년
2011-03-17 21:38:20
| 기사를 저보다 훨씬 잘썻네요!!~ 다음부터 저도 저렇게 써야 할것같아요!
이경원
인천신송초등학교 / 5학년
2011-03-17 20:21:07
| FTA를 잘 몰랐었는데 이 기사를 읽고 나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권수빈
영화초등학교 / 6학년
2011-03-17 17:28:41
| 제가 기사를 읽어보니 직접 FTA에 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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