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학교 수업 참관-원어민 영어교실

서울가주초등학교(김성수 교장선생님)에서는 2009학년도 3기 방과 후 학교 공개수업을 했습니다. 방과 후 학교 교육 활동에 학부모님들이 참관하셨습니다. 오셔서 자녀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보셨습니다.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바둑, 영재창의수학, 지능로봇, 종이접기, 바이올린, 아나운서, 생명과학, 클레이공예, 로봇영재, 실험과학, 플루트, 다자인애니매이션, 영재독서아트, 버그닥터, 한자능력향상, 리듬줄넘기, 창의력로봇, 과학창의, 그리고 내가 배우는 원어님영어교실 이렇게 18반이 공개수업을 했습니다.

내가 참여하는 원어민영어교실 수업시간은 오후 3시 20분부터 4시 5분까지입니다. 월 수 금요일은 김아미 선생님이, 화 목요일은 제니퍼(Jeniffer)선생님이 수업을 해 주십니다. 원어민영어교실의 공개수업은 11월 3일 화요일이어서 오늘은 제니퍼 선생님과 수업을 했습니다. 두 분의 부모님들이 오셔서 조용히 뒷자리에 앉으셨습니다.

오늘 수업은 10과인 At the Clinic이었습니다. CD를 들으면서 체크도 하고 돌아가면서 발표도 하면서 재밌게 수업을 했습니다. 교과서에 나온 내용을 친구가 재현하면 우리들이 맞추기도 하였는데 우리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주신다고 하여 서로 하겠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숙제를 해오면 선생님께서 스티커를 주시는데 다 모으면 선물을 주십니다. 더 열심히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마지막은 우리들이 좋아하는 빙고게임! 칠판에 적힌 단어를 빙고판에 적어서 맞추는 게임인데 제니퍼 선생님께서도 함께 하시고 다 적은 뒤에 우리들은 돌아가면서 단어를 이야기 하면서 빙고게임을 했습니다. 제일 많은 빙고를 한 마리나는 스티커 한 장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우리들은 즐거운 원어민방과후교실 참관수업을 마쳤습니다.

정혜인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