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초 신종플루 조기차단을 위한 휴교 조치

한양초등학교(교장 조문행)는 11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임시 휴교를 두 번째로 실시한다. 첫 휴교는 이틀간 실시 되었는데 그 이후 한양 초등학교는 신종플루에 철저히 대비하였다. 등하교 버스에서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 중에도 매일 마스크를 쓰도록 학생들을 교육하고, 아침마다 학생들의 체온과 방문객들의 체온을 확인하였다. 또한 11월 1일 계획되었던 학예회도 취소하였다.

하지만 신종 플루가 너무 확산된 나머지, 또 임시휴교를 결정했다. 임시휴교를 하게 된 이유는 결석한 학생들의 수가 총 83명으로 늘어났으며 특히 1, 2학년들의 결석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양 초등학교가 휴업 기간동안 주의준 사항들이다.

1. 기침할 때에는 입을 가리고 손을 자주 씻는다.
2. 열이 심하게 나면서 기침을 자주하거나 목 아픔, 콧물이 나오는 증상을 띄면, 의사에게 즉시 가서 치료받는다.
3. 환기를 많이 하고, 많은 잠과 영양을 취하는 것 외에 신체 면역력을 키운다.
4. 신종 플루 환자를 만나 전염이 우려되는 경우, 자신의 증상을 잘 관찰한다.

11월 23일에는 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이 있을 예정이다. 우리 모두 위 주의사항을 지켜서 건강하게 빨리 학교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민예 독자 (한양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