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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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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독자 (서울대방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9 / 조회수 :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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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할아버지가 주신 특별한 선물!

지난 11월 8일은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매우 특별한 날이다. 바로 지난해 11월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출범식을 한 후, 1년 여만에 푸른누리 기자들 40여 명이 청와대에 모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청와대에서 감따기를 하기로 하였고, 기자들 모두의 얼굴에 설렘이 가득했다.


우리가 딸 감나무 앞에 선 기자들은 예쁜 빛깔을 뽐내고 있는 감들을 보고 감탄하였다. 모두 감을 따는 채를 가지고 감을 따기 시작했다. 감 따는 채 안에 감이 쌓여가는 것을 보며 기자들은 뿌듯해 했다. 각 조별로 감따기 경진대회를 하여, 5분씩 감을 땄다. 가장 많은 감을 따는 조가 우승하는 방식이었다. 아쉽게도 대부분의 감들이 우리 기자들이 따기에는 너무 높은 곳에 있어 많이 따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기자들은 대통령 할아버지의 관저 앞 감나무로 이동하였다. 그런데!! 우리가 너무 시끄러웠던 것일까? 관저에서 쉬시던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 나오셨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를 본 기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대통령 할아버지께 달려갔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기자들에게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보셨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께서 손수 감을 따주셨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멀리서 온 기자들도 챙겨주셨다.

감을 모두 따고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와 아쉬운 작별을 한 뒤 청와대 내에 있는 테니스 장에서 보물찾기를 하였다. 보물은 예쁜 색지에 영풍상, 버들상, 녹지상, 등이 있었는데 이에 따른 상품이 있었다. 감따기와 보물찾기를 한 기자들은 식당으로 향하였다. 그 곳에서는 특명! 청와대 감을 찾아라!! 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6가지의 종류의 감을 먹어본 기자들은 떫은 감을 먹어 인상을 찌푸리기도 했고, 맛있는 감을 놓고 어느게 청와대 감인지 긴가민가 하는 기자도 있었다. 1번감은 매우 떫었고 2번감은 모양도 예쁘고 맛도 있었다. 3번 감은 처음에는 맛있었지만 끝에 약간 떫었다. 4번 감과 5번, 6번 감들은 맛이 떫어 인상을 찌푸리게 되었다. 2번과 3번 감을 놓고 어느 감을 택할지 고민하다 우리 조가 택한 감은 3번 감이였다. 그런데 결과는 맛도 있고 모양도 예뻤던 2번 감이 청와대 것이었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다음 행사를 위해 아쉬움을 떨쳐냈다.

그리고 곧 농촌진흥청에서 맛있는 우리 쌀로 만든 제품들 시식 및 설명을 하였는데 우리가 딴 감에 대한 설명과 치즈, 쌀, 고구마와 감자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우리 쌀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다이어트용 쌀, 어린이들을 위한 키를 키워주는 쌀, 그리고 성인용 쌀 등이 있었다. 요새는 우리 쌀로 만든 쌀피자, 쌀빵, 쌀국수 등이 있다고 한다. 고구마와 감자는 전에는 흰색, 노란색의 고구마와 감자가 있었지만 요새는 빨간색, 보라색 등의 새로운 색의 품종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고구마와 감자로 화장품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피자를 한입 베어 물면 쭉 따라오는 치즈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치즈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숙성치즈와 신선 치즈가 있다고 한다. 숙성치즈는 바로 만들면 별로 맛이 없지만 1달에서 1년 이상 숙성을 하면 맛있는 치즈가 된다고 한다. 신선치즈는 만든 뒤 바로 먹어도 맛있는 치즈라고 한다.

감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면 동글동글 한 감이나 약간 끝이 뾰족한 원 뿔 모양을 생각하는데 요새는 품종이 개량되어 그렇게 생기지 않은 감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상관 없다고한다.

농산물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주먹밥을 만들었다. 주먹밥은 우리가 간편이 먹어도 되기 때문에 보통 한끼에 10개 정도 먹는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우리가 만든 주먹밥에는 우엉+불고기, 계란노른자+단무지, 오이+시금치, 햄+새우, 검은깨+김 이렇게 5가지 종류로 예쁜 주먹밥을 만들었다 그 주먹밥은 배가 고팠기 때문이었을까? 정말 꿀맛같았다.


이렇게 푸른누리 기자단 출범 1주년에 청와대에서 감을 딴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 행사를 마련해주신 대통령 할아버지께 무척 감사했다!

 
김채은 | 정민이 왤케 잘썻음!!ㅋ 츄천 꾸우욱 할껭><ㅎㅎ-마포쵄
한결 | 낄낄 귀엽네
 

 

오정민 독자 (서울대방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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