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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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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재 독자 (명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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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1. (대한민국 국군)

군인의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나라에 충성하는 것이다. 군인은 부대에서 생활하며 남자라면 당연히 거쳐야 할 과제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국방의 의무’가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남자로 태어나 20세가 되면 병이 없는 한 군대를 가야 한다.

군인은 육군, 해군, 공군이 있으며 처음 가게 되면 이등병이라는 계급부터 일등병, 상등병, 병장을 거쳐 마치게 되는데 그 기간은 2년 정도 걸린다. 일반 사병(이등병, 일등병, 상등병, 병장)을 다 마치면 사병준사관을 ‘하사관’이라 부르고 위관, 영관, 장관을 ‘장교’라고 부른다. 하사관은 직업처럼 원해서 가는 것이고, 장교는 대학교나 사관학교를 나와야 할 수 있다.


나는 어렵게 세 부류의 군인을 만나 간단하게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육군 김융 대위를 만나 "왜 다른 분야도 있는데 대위님은 육군을 택하셨나요?" 라고 물었더니 "육군은 활동 범위가 크니까 내가 할 일도 다른 군보다 더 많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라고 하셨다. 그러고 보니 강원도 외각집을 가다 보면 육군부대가 굉장히 많았었던 것 같다.

해군인 김성윤 대위는 똑같은 질문에 "넓은 바다에서 나라를 지켜보고 싶었기 때문에 해군을 선택했다"는 답을 해주셨다.


마지막으로 공군인 노승완 소령은 "원래 하늘의 투명함이 좋았고 높이 날고 싶었기에 공군을 선택했다"고 말씀하셨다.

난 세 명의 군인을 보고 나서 그냥 무심히 지나치던 군인을 한 번 더 보게 되었다. 세 분 모두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했다. 그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 나도 크면 대한민국을 지키는 씩씩한 군인이 되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권민재 독자 (명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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