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목동 3단지의 최고의 놀이터!

친구들과 놀려고 약속을 하면 거의 파리공원에서 만나자는 약속이 생긴다. 어릴 때 앨범을 봐도 꼭 파리공원에서 찍은 사진은 하나쯤 있다. 그만큼 서울 양천구 목돈 3단지에서는 파리공원이 친근하고, 가까운 곳이다.

파리공원은 1886년에 시작한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국교 100주년을 기념하려 1987년 7월 1일에 문을 연 공원이다. 파리에도 우리나라 수도의 이름으 딴 서울공원이 있다. 면적은 29619 제곱미터이다. 각종운동기구, 2009년에 공사를 한번 해서 시설이 더 좋아진 분수, 나무를 많이 심어 편안한 감정을 주는 산책로가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나무가 울창하게 심어져 있으며, 주위에 조각품들이 드문 드문 있어서 보가도 좋다.

파리공원의 광장의 바닥에는 한국과 프랑스 국기의 공통 색인 파란색과 빨간색 타이어로 되어 있다. 그곳에서는 여러 가지 행사도 하고 사람들이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축구, 농구등의 운동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광장의 정가운데에는 무대가 있고, 무대 뒤에는 ‘만남의 공간이라는 작은 홀이 있다. 그곳에서 할아버지들 께서 장기도 두시고 할머니들께서 이야기도 나누신다. 파리공원은 우리 주변 주민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모두의 놀이터다!

김수현 독자 (서울영도초등학교 / 6학년)

안윤정 2010-03-25 21:02:35 | 우와, 이런 곳도 있나요? 공부도 잘 되겠네요~ 최윤아 2010-03-27 22:22:13 | 정말 가을이 되면 가고 싶은 곳입니다....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가고 싶고 저희 고장에도 도자기 엑스포가 있어요 설봉공원 그곳에서는 많은 축제와 볼거리가 매우 많습니다. 특히 저는 도자기 박물과쪽에 가마가 있는데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