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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3월18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성광 독자 (대구화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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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영해를 찾아서

- 아버지께서 태어나시고 자란 고향을 찾아서..


나의 아버지께서 태어나시고 자란 우리의 고향 경북 영덕군 영해에는 친할머니와 친척들이 살고 계신다. 지난 2월 27~3월 1일 봄방학 마지막 연휴에 전남 고흥 우주 센터로 여행을 하려고 하였으나 일기 예보 관계로 우리 가족은 영덕군 영해로 목적지를 돌렸다.

매년 3.1 절을 맞아 올해도 3.1 절 기념식과 영해면 독립 만세 운동 발원 기념탑 중심으로 91 주년 제 26 회 3.1 문화제가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서 열렸다. 매년 3.1 절을 맞아 올해도 제 91 주년 3.1 절 기념식과 저녁 7시부터는 태백산 호랑이 의병 대장 신돌석 장군 (申 乭 石 1878 ~ 1908)의 의병 출정식 재현을 위해 의병장 신돌석 장군 생가에서 횃불을 채화하여 3.18 만세 운동의 중심지였던 현 3.18까지 횃불을 들고 시가 행진을 한다. 그 모습은 기미년 아팠던 그날의 광경을 보는듯 현대 우리가 접하지 못했던 역사 속의 체험장으로 접 할 수 있는 기념탑과 행사장이 있어 감동적이었다. 활! 활! 타오르는 불꽃은 우리의 심장과 같이 피어 올랐다.


도내에서 가장 먼저 기미년 독립 만세 운동이 펼쳐진 영덕군은 3.1 절의 참 뜻을 기리고 선열들의 희생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영해 3.18 독립 만세 운동을 재현한다. 애국 충절의 고장 이미지를 대내 외에 알리기 위해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고 .주민들의 힘찬 만세가 울렁 차게 울려 퍼졌고. 의병장의 출정식이. 웅장하게 재현되었다.

신돌석 (申 乭 石) 장군 (1879 ~ 1908)은 조선 시대 말기의 의병장으로. 고종 32 년 (1895) 명성 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자 19 세의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의 최신식 무기에 대항하여 농기구로 무장하여 용감히 싸웠다.

광무 9 년 (1905) 을사 조약이 비밀리에 체결되어 국가의 운명이 위급 해지자 다시 의병을 일으켜. 영덕. 울진. 삼척. 강릉. 영양.청송. 봉화 일대에서 태백산맥의 산악 지대와 동해 해안선을 중심으로 일본군과 싸워 큰 전적을 올렸다. 당시 "태백산 호랑이"로 불리며 의병장으로 전설적 이름을 떨쳤던 경북 영덕군 영해 고장의 자랑스런 독립 투사 농민 의병장 이셨다.


또한, 기념 행사로 새롭게 잘 단장된 예주 문화 예술 회관에서 영해 3.18 만세 운동 기념 KBS 교향악단의 기념 공연 개막 행사로 동해 어부들의 소리를 시작으로 풍물 놀이, 민속놀이가 행해졌다. 또 다양한 정통 민속 체험. 괴시리 전통 마을 탐방하는 등 가족과 함께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신돌석 장군의 생가 탐방 중 주차장옆 지붕위 열악한 환경에서 피어난 풀이 맑은 하늘과 어우려져 신돌석 장군과 그의 의병들의 강인함을 느끼게했다.

김성광 독자 (대구화동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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