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1호 3월18일

테마2-학교,짝궁소개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재연 독자 (발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 / 조회수 : 241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우리학교 이야기

우리 학교를 소개합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입니다. 1998년 1월 15일 설립인가를 받고 1998년 3월 1일 5학급으로 개교하였습니다. 1998년 10월 1일 급식실을 개관하였으며 2000년 10월 1일 6개교실과 과학실, 연구실을 증축하였습니다. 2006년 3월 1일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 협력시범학교로 지정되었고, 교훈은 ‘바르고 튼튼하며 슬기로운 발곡어린이’이며 교목은 주목, 교화는 장미입니다. 가야금, 오카리나, 영어회화, 중국어, 마술 등의 특기적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727-3번지에 있습니다.

개교한 지 13년째 되는 만큼 건물이 많이 낡아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실 시청각실 소강당 음악실을 새로 리모델링 했습니다. 저희 학교는 옛날에 야생화 우수학교로 뽑혔습니다. 그만큼 주변에 나무와 꽃이 많은데, 몇달전 학교숲도 생겼습니다.


학교 교장선생님은 이규철 교장선생님으로 새로 오셨고 교감선생님은 정운일 선생님이십니다. 학교에는 정말 많은 복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복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아이들은 수두룩합니다. 장난치는 남자 아이들 얘기하는 여자아이들 책빌려달라고 사정하는 아이들 정말 많고 많습니다. 그중에 저는 저희 6학년이 있는 복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작년만해도 분명 저희학년은 조용했습니다. 지나가는 6학년 선배들이 뭐라고할까봐 무서워서 그랬던 걸까요? 그렇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복도에는 장난치는 6학년이 수두룩합니다.

그중에서도 ‘명물중에 명물’ 이 있습니다. 바로 6학년 6반 김진호 라는 학생입니다. 진호는 장난치기를 좋아합니다. 엊그제만 해도 마구 떠드는 아이들 사이를 비집고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라고 떠들며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친구들과 배가 아플정도로 웃었습니다. 그러자 6학년6반 선생님이 나오시자 진호는 하던행동을 멈추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걸어갑니다. 정말 ‘명물중에 명물’ 입니다.


또한 저희반도 장난꾸러기가 정말 장난아니게 많은데요. 그래서 항상 저희반은 ‘시끌벅적’ 합니다. 저를 포함한 여자친구들 이수진 김은미 허은지 친구와 저는 항상 뭉처다닙니다. 그리고 ‘동계올림픽’ 이라는 엄청난제목에 엄청나게 허무한 놀이를 합니다. 자신이 피겨스케이팅 선수라고 자칭하면서 미끄러운 교실바닥을 누비고 다닙니다. 그러다 넘어지면 깔깔깔 웃습니다.

남자아이들은 ‘무조건’ 뛰어다닙니다. 아무 이유도없이 선생님께 혼만 나려고 뛰어다닙니다.유치한 총싸움이나 칼싸움을 하기도 하고 쇼트트랙이라고 뛰어다니는 애들은 그나마 나은 것이지만 ‘잡기놀이’ 를하는 여학생이나 남학생은 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몇일전 선생님께 꾸중을 듣고도 하고싶은 마음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그래도 시끌벅적한게 귀에 익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장난치는 학생들이 꼭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너도나도 빨리 먹고 논다는생각에 교실과 복도는 거의 학생들이 없습니다. 요즘에 날도 풀려 따듯하니 더 그러는 것 같습니다.


발곡초등학교는 작지만 활기가 넘치는 학교입니다. 친구들 모두 우리학교를 좋아 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오늘도 발곡초등학교는 시끌벅적한 하교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김재연 독자 (발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허은지
2010-03-31 15:34:29
| ...뭐, 동명이인은 언제나 있을 수 있는 법이죠...하하하;;;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44/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