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현 독자 (양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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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의 어린이 기자 강지현입니다. 2010년 새해 새 학년을 맞이해서 그에 관한 궁금한 점과 교장선생님에 관한 몇 가지를 인터뷰해서 푸른누리신문 31호에 기사를 올리려고 합니다. 일단은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 2010년 새학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입학생들이 들어오면 어떤 마음으로 맞이하시게 되나요? 교장선생님의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교장선생님: 새로운 입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보배요, 꿈이며 희망입니다. 우리학교의 자랑입니다. 모든선생님들과 함께 사랑과 정성, 관심을 가지고 맞이하겠습니다.
기자: 우리학교 학생들과 특히 6학년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학교 생활에 있어서 주의하거나 꼭 해야 할 것들을 말씀해주세요.
교장선생님: 큰 꿈을 품고 최선을 다합시다. 평소 시간관리를 잘하여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웃사람의 조언을 잘들으며 중간에 포기하지말고 컴퓨터게임 등 오락을 절제하며 6학년은 어린 동생들의 본보기가 됩시다.
기자: 우리학교의 자랑거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교장선생님: 우리학교는 2010년도로 91주년이 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맞이하는 학교입니다. 5000여평의 대지위에서 현대식 시설을 갖춘 강당과 식당이 있으며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인조잔디 운동장과 오랜 학교 유산들이 잘 정돈되어 있으며, 전국대회에서 빛을 발하는 풍물부가 우리학교의 자랑거리 입니다.
기자: 교장선생님의 어렸을 적(초등학생때)이 궁금합니다. 지금 제짝은 무척이나 개구쟁이 인데 교장선생님도 혹시?
교장선생님: 초등학교 시절을 추억해 보면 학교실에서 60여명씩 많은 학생들이 공부했으며 친구들과 개구쟁이 짓은 지금과 별반 다를게 없었답니다.
기자: 교장선생님은 학생 때 공부하기 싫거나 놀고 싶을때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전 닌텐도라는 게임기를 하면 1시간이 금방지나가서 엄마께 혼난적이 있거든요.
교장선생님: 공놀이와 자치기, 땅을 파서 빠트리기등 놀이가 단순했으며 농촌지역이라 부모님 일손을 많이 도와드렸으며 먼길을 통학하느라 항상 바쁘게 생활하는 가운데 공부하기 싫은 생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본 기자에게 특별히 격려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실 제가 글솜씨가 좋은편이 아니어서 어린이 기자가 되면 어떻게 좋은 기사를 쓸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청와대 어린이 기자가 되니까 한 편으로 좋은점이 교장선생님과 개인적으로 인터뷰하는 영광스러운 기회가 생겨서 제 자신이 뿌듯합니다.
앞으로 1년동안 기자활동을 하게 됐는데 격려해 주시면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장선생님: 청와대 어린이 신문 기자로 선정된것을 축하하며 강지현 어린이는 우리학교의 자랑이기도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가정과 사회와 나라에 크게 쓰임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자랑스러운 양곡인으로 기억되기 바랍니다.
기자: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로 제 자신을 되돌아 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푸른누리 어린이기자 생활뿐 아니라 학교 생활도 열심히해서 친구들과 후배들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학교에 관한 자랑거리도 앞으로 관심을 갖고 다른기자들과 푸른누리 독자들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지현 독자 (양곡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