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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3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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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독자 (냉천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 / 조회수 :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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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모교 냉천초등학교를 소개합니다.

3월2일, 드디어 전학을 온 새학교 ‘고양냉천초등학교’ 로 등교를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다녔던 대구 구암초등학교와 이미지가 비슷해서 낯설지도않고 정말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나는 이사를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여기 냉천초등학교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우리 냉천초등학교에 대해서 가장 잘 아실것 같은 분이 교장선생님일 것 같아서 인터뷰를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 부탁을 드려서 교장선생님을 인터뷰하게 되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을 처음뵐때 느낌이 인자하신 할아버지처럼 편안한 느낌이었답니다.

그래서 인터뷰를 할때도 별로 긴장을 하지 않고 잘 할수 있었습니다.

우선 교장선생님께 우리 학교 소개를 부탁드렸습니다.

"우리 학교는 1995년도에 고양신도시 개발을 할때 생긴 학교로써 여러 시범학교와 연구 학교로 지정될 정도로 많이 알려진 학교이며 그만큼 선생님들의 열정이 대단하시고 학생들도 잘 따라주고 부모님의 관심도 많은 그런 좋은 학교이지."

라고 말씀하시며 하지만 요즘 출산율이 적어 학생들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걱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특별히 우리 학교가 자신있게 자랑 할수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교장선생님의 교육 철학이기도한 ‘소리내어 학교를 알리는 것보다 내적을 내실을 기르는 교육’ 을 굉장히 강조 하셨습니다.

특히 ‘인화 ’ ( 人和: 여러사람이 화합을하는것 )를 강조하시며 우리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서로 정을 주고 받으며 지내는 모습은 어느 학교보다도 자랑할수있다고 하셨습니다.

개인적인 질문으로 교장선생님께서 교직생활을 하시면서 가장 보람 됐을 때를 여쭤 보니

"가장 최근에 19년만에 20여명의 제자를 만났는데 지금 성현이처럼 5학년때 나에게 배운 제자들인데 지금은 30대 어른이 되어 나를 찾아 왔었단다. 그 제자들은 요즘 흔히 성공했다고 말하는 직업 의사, 변호사같은 직업을 가진 제자는 없었지만 모두 자기직업에 만족하고 보람을 갖고 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흐뭇하고 아름다워 보였지."

라며 제자들의 모습에 흐뭇해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냉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항상 안주하지 말고 시야를 세계를 바라보며 꿈을 크게 가지고 크게 세계로 뻗어 나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니 구암초등학교가 그립기도 했지만 냉천초등학교 학생인것이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저도 항상 이야기 했듯이 제 꿈인 과학자가 되어서 우리 냉천초등학교를 빛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성현 독자 (냉천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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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실
2010-04-02 18:48:58
| 새로 전학간 학교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셨네요. 냉천초등학교가 어떤학교인지 궁금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성현기자님 4학년때도 활발하게 기자생활을 해 주셨는데 여기에서 또 만나니 참 반가워요. 새학교에서 새로운 기사 많이많이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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